"제발 좀, 불타고 있어요"…최악의 폭염에 유럽 초토화

70 0 0 2025-08-13 04:42: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발 좀, 불타고 있어요"…최악의 폭염에 유럽 초토화 / SBS 8뉴스


〈앵커〉

유럽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에 산불까지 번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온건조한 날씨에 산불 진화에도 애를 먹으면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불에 타고,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강풍을 타고 스페인 북부 마을의 건물과 도로를 집어삼킵니다.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로마시대 금광유적지 일대도 불에 탔습니다.

[에반헬리나 페랄/지역 주민 : 제발 우리를 위해 뭔가 해주세요. 우린 지금 불타고 있어요.]

스페인 남부 휴양도시 타리파에서는 꺼졌던 불길이 다시 살아나, 주민과 관광객 2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남부 유럽 곳곳에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이례적인 고온이 주원인입니다.

이탈리아에선 베수비오 화산에서 불이 나 국립공원이 폐쇄됐고, 포르투갈 북부 산불은 돌풍이 더해지면서 곳곳에서 불기둥으로 변했습니다.

불가리아에서 200여 건, 알바니아에선 하루에만 40여 건의 산불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은 진화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프랑스에선 보르도 41.6도 포함해 4개 도시의 낮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2개 지역에 발령된 최고 등급의 폭염 경보는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크리스틴/벨기에 관광객 : 너무 더울 땐 실내에 머물면서 시원한 음료를 즐겨요. 이렇게 더운 날엔 걷거나 뛰는 건 하지 않죠.]

이탈리아에서도 11개 도시에 적색 경보가 발령됐는데,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4살 어린이가 차에 머물다 더위에 숨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유럽의 폭염은 대부분 지역에서 적어도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럽 기상학자들은 유럽의 온난화가 전 세계 평균의 2배에 달하고 있다며 2025년 여름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 높은 배당률에 빠른 충전과 한도 없는 환전

26-04-15 16:23:32
4.9점 / 17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오마카세

클래스가 다른 맛집 오마카세에서 즐기세요!

25-06-03 02:52:00
4.6점 / 44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벳마트

대한민국 1등 베팅솔루션

25-06-03 03:00:57
4.6점 / 42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0000
N 중국인 여성이 우리니라에서 겪은 일 물음표
26-06-30 23:50
499999
N "광주일고가 당한 수모..충암고가..더 심각했다".jpg 음바페
26-06-30 22:52
499998
N 영국 : " 에어컨 강제로 철거 ㅅㄱ " 애플
26-06-30 22:35
499997
N 박지성이 지도자나 감독을 안 하는 이유.jpg 장사꾼
26-06-30 22:27
499996
N 음주 뺑소니 가석방 김호중과...배웅 나온 팬들 해적
26-06-30 21:40
499995
N 김민재 인터뷰 초월번역 해주는 현지통역사.jpg 픽도리
26-06-30 21:06
499994
N "광주는 조롱의 대상이 아니다. "... 아이언맨
26-06-30 21:02
499993
N 손흥민의 엄마.mp4 물음표
26-06-30 21:00
499992
N SK하이닉스 최태원이 너무 공격적이라고 욕먹었던 인수기업 2개 근황 픽도리
26-06-30 20:55
499991
N 일본: "홍명보를 일본에 데려가자" 정해인
26-06-30 20:25
499990
N 문신남만 보면 환장 한다는 분들 장사꾼
26-06-30 20:00
499989
N JK김동욱: "좌파들이 내 나라 망치는중" 순대국
26-06-30 19:25
499988
N 단 한명의 선수가 스포츠와 협회를 바꾼 사례 떨어진원숭이
26-06-30 19:15
499987
N 세계가 놀란 K 홍보도배
26-06-30 18:56
499986
N 128평 아파트 평면도 홍보도배
26-06-30 18:55
499985
N 배재고 2차 사과문 미니언즈
26-06-30 18:05
499984
N 홍명보 귀국시 가장 기괴한 장면 가습기
26-06-30 17:40
499983
N 패배후 울면서 연설하는 일본감독.mp4 해적
26-06-30 17:36
499982
N 남자입장에서 너무 한 요구같아? 곰비서
26-06-30 17:27
499981
N 서핑 고인물 누나 음바페
26-06-30 17:25
499980
N 반팔도 차별적 표현이라는 아줌마 픽샤워
26-06-30 17:20
499979
N 배재고 이슈에 JK김동욱 등판 오타쿠
26-06-30 16:55
499978
N 경리 킹 받게 하는 카톡 아이언맨
26-06-30 16:46
499977
N 배재고 이것들 처음이 아니었음 해적
26-06-30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