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인 줄 알았는데 김포 착륙…???

132 0 0 2025-08-14 08:4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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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행기 타기 불안하네요....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기가 별다른 고지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국내 상공을 돌다 오후 8시 8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기장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안내 방송까지 했으나 밖을 바라보니 인천이 아닌 김포였다고 승객들은 전했다.

승객 김모(38)씨는 연합뉴스에 “어떤 승객이 김포공항이라 하니 승무원도 눈이 동그래져 오히려 승객들에게 되물어봤다”며 “승무원들은 김포인 것을 인지한 후 우왕좌왕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김포에 비상착륙한 원인이 ‘난기류 때문에 그랬다’, ‘연료가 부족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연료를 채우는 흔적도 없었다”며 “인천에 도착했을 때 사과도 없었다”고 했다.

약 2시간 동안 김포공항에 머물러있던 D7 506편은 오후 10시 3분쯤 이륙해 10시 56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김씨의 남편 최모(44)씨는 “어떤 위급한 상황 때문에 긴급 착륙을 했는지, 몇 분 정도 소요될 건지 승객들에게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상당히 불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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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별다른 고지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하며 승객들이 2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다.

1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국내 상공을 돌다 오후 8시 8분께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는 기장의 안내 방송까지 나왔지만, 밖을 바라보니 인천이 아닌 김포였던 상황이었다고 승객들은 말했다.

김모(38)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떤 승객이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이라 하니 승무원도 눈이 동그래져 오히려 승객들에게 되물어봤다"며 "승무원들은 김포인 것을 인지한 후 우왕좌왕했고 승객들은 도착한 줄 알고 짐을 빼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김포에 비상착륙한 원인이 '난기류 때문에 그랬다', '연료가 부족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연료를 채우는 흔적도 없었다"며 "인천에 도착했을 때도 사과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기내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는 승무원이 "연료가 부족하게 됐다. 김포공항에서의 착륙은 비상 상황으로 인한 착륙이므로 기장이 인천공항으로의 비행을 확인 중에 있다"는 안내 방송이 담겼다.

약 2시간 동안 김포공항에 머물러있던 D7 506편은 오후 10시 3분께 이륙해 약 50분 뒤인 오후 10시 56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김씨의 남편 최모(44)씨는 "어떤 위급한 상황 때문에 긴급 착륙을 했는지, 몇 분 정도 소요될 건지 승객들에게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상당히 불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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