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긴 습관, 해외반응.txt

78 0 0 2025-08-25 12:3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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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한국에서 생긴 습관이 있나요?

제목 그대로, 다른 분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한국에서 갖게 된 습관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예를들어 저는 고향이나 다른 나라에서 감사하다거나 인사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물건을 주고 받을 때는 두 손을 사용합니다.

친구 사이에 흔하게 포옹하는 인사도 이제는 익숙하지가 않게 되었어요.

아마 더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다 보면 더 생각날 거예요.







<댓글>

marsnz
내가 뭔가에 동의할 때 나오는 '응' 소리

ㄴoctagonman
난 부모님 앞에서 그것도 하고 '아이고'도 자주 해.

ㄴCatacombkittens
와 진짜,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이야.
완전 내 몸에 밴 수준이야.

throwitrighttfaway
이제는 인사할 때 모든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여.

ㄴOver-Cow5826
나도 그래.
인사할 때마다 고개 숙여서 인사.

Gypsyjunior_69r
여름에 양산 쓰는 것.

ㄴTwoHungryBlackbirdss
더운 날에 자외선 차단 양산 하나 있는 게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드는 게 정말 놀라워.
전에 양산 없이 다녔던 게 믿기지가 않더라고.

hetheron
물건 줄 때 두 손으로 건네는 것!
미국에서 신용카드 낼 때 그렇게 했더니, 점원이 신기하게 보더라고.ㅎㅎ

Steviebee123
주방 가위 사용.

ㄴjeeyonyonyon
파 자를 때 최고야!

ㄴEunByeol913
jeeyonyonyon/피자 자를 때도 좋아.

ㄴlaynamarya
난 심지어 샌드위치도 가위로 자름.

Elf-Zwolf
습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두 가지가 있어.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쓰는 게 아니었어.
빨간 펜? 그걸로 이름을 쓸 때는 특정 목적이 있는 거야.

ㄴChilledlemming
나도 이제는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지 않아.
그리고 44라는 숫자도 싫어.
4가 두 개 있는 게 너무 불길하더라고.

iknowthekimchi
이제 어느 나라에 있든, 후진주차를 함.
(전면주차가 더 일반적인 나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Huge-Preparation2156
나와 가까이 붙어 있는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개인 공간이 부족한 점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AssociationTypical11
소파를 등받이 삼아서 바닥에 앉기.
매끼마다 국이 꼭 필요.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나이 묻기.
점심 먹고 커피 마시기.

ㄴBigChigger
나이 말인데.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머릿속에서 나이 위계질서를 만들어.
그래서 안 좋은 점 중 하나가, 나이가 많은 친구들이 대신 계산해 주길 기대하고, 내가 어린 친구들 계산해 주는 거야.
그런 문화가 내가 사는 곳은 없는데도 그래.

0xNokcha
고개 숙여 인사, 우산을 많이 사용, 아이스 커피.

BjornX
인사할 때 누구와 직접 접촉하려고 하지 않음.
악수도 안 해.
그리고 주문할 때 이제는 키오스크가 너무 편해.ㅎㅎ

ㄴBigChigger
고개 숙여 인사는 정말 공감.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친목 모임에 갔을 때, 포옹 하는 인사가 이제는 너무 어색해.ㅎㅎ

ㄴEast-Unit-3257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다녀오고 손을 안 씻는 걸 보고 나서, 나도 신체 접촉으로 인사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

x_sunshine
난 이제 모든 대화에 '어'를 사용하고, 전화 끊을 때는 '응'을 사용함.
그리고 식당가면 다른 사람들 세팅을 해 줌.

areks123
길 건널 때, 양보해 준 차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것.ㅎㅎ

despotic_wastebasket
물건을 받거나, 술을 따를 때 두 손을 사용.
식사에서 나이든 사람이 먼저 먹기를 기다림.
미국에 돌아갔을 때, 누군가 문을 잡아줬을 때처럼 특정 상황에서 짧게 고개를 숙이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습관은 금방 사라졌어.
그런데 최근에 서로 양보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고개를 숙여서 나도 같이 숙임.
그 여자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순간적으로 웃기더라고.ㅎㅎ

ㄴBigChigger
술을 따를 때 말고, 술 먹을 때 고개를 돌려서 먹는 것도 갑자기 생각이 났어.ㅎㅎ

Left_Crazy_357
냉장고에 김치, 고추장이 있고, 라면, 김도 이제는 항상 있어야 함.
간단한 식사로 밥과 계란 후라이, 김, 김치를 자주 먹기도 하고.

purebananamoon
자외선 차단 모자를 쓰고 피부 관리에 대해서 신경쓰게 되었어.

ryanryan1953
가끔 애완동물한테 말하는 것 있잖아.
이제 한국어로 말하기 시작했어.

ㄴBigChigger
난 반대로 한국에 있는 애완동물한테 덴마크어로 말해.ㅎㅎ

Smartmouth25
사람이 멀리 있으면 엘리베이트 문들 닫는 것.
난 이점은 배우기 싫어.

ㄴEffective-Biscotti-5
멀리 있으면 그래도 괜찮지.
가까이 있는데도 그런 경우가 있어.

ㄴEast-Unit-3257
난 미국에서도 그렇게 하는데.

ㄴIll_Opposite_5731
East-Unit-3257/나도 한국에 오기전부터 그랬어.
특히 바쁠 때는...

Responsible-Judge324
신발 벗는 것과, 고개 숙여서 인사.

Ancient_Sandwich_692
한국을 떠난 지가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고개 숙여서 인사하고, 짜증날때는 '아이씨'라고 함.
아마 한국에 다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어.

jxsx384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양산을 쓰게 되었어.

PumpkinPatch404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문 잡아주지 않기.
길에서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사하지 않기.
식당에 가면 무의식적으로 벨을 찾음.
그리고 'yes' 대신에 '예'라는 말을 더 자주 씀.
가장 큰 건, 다름 사람에 대답할 때 '어어어어, 어....어..."

Outrageous_Tip_8109
'네'라고 하면서 큰소리로 반응하기.
오후 6~7시에 저녁 식사.
아이스 아메리카노.
'lol'대신에 'ㅋㅋㅋㅋㅋ' 사용.
비닐 장갑을 끼고 후라이드 치킨 먹기.

edskitten
식사에서 더 많은 채소를 먹게 되었어.

Necessary_Beach1114
사무실이나 복도에서 이동하면서 양치.ㅎㅎ
한국 밖에서 이런 행동을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한 번은 해변에서 양치질을 하니까 사람들이 '뭐하는 거지'하는 표정이었어.ㅎㅎ

firephoenix0013
미국에 돌아와서 식당에 갔을 때, 직원을 '거칠게' 부르던 버릇을 고치는 것도 정말 힘들었어.
특히 미국 중서부에서는 그런 행동이 꽤 무례한 일이거든.
그래서 조심스러운 몸짓과 아이 컨택으로 직원을 부르려고 할 때, 나도 모르게 어색하더라고.

nomadPerson
이제는 그냥 고개를 숙여서 인사해고, 상대방 반응도 보는 수준까지 왔어.ㅎㅎ

Zepherine52
누가 재채기 해도, 이제는 'Bless you'라고 하지 않게 되었어.
그런 자동반응을 고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고.
그리고 윗사람 앞에서 술 마실 때 고개를 돌리는 습관도 생겼어.
나이와 서열에 훨씬 더 민감해진 것 같아.

vancouvergameguy
매 끼니마다 김치와 단무지가 꼭 있어야 함.

Frizzoux
오랫동안 다른 사람 응시.
(한국인들이 외국인을 쳐다보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ㄴdpeterk
노인들이 여전히 쳐다보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어.

ㄴFrizzoux
dpeterk/맞아.
거기에 젊은 사람들은 외국인 신경쓰지 않더라고.

meowmeowmeeeoooww
욕실 슬리퍼, 자외선 차단, 두 손으로 물건 주고 받기.
(미국 욕실은 건조해서 그런지 따로 슬리퍼를 신지 않는 것 같습니다)

SerenityFey
욕하거나 짜증날 때, 그리고 겁날 때 자동적으로 한국어가 나옴.

ㄴfracdoctal
한국어가 욕에는 진짜 탑티어 언어더라고.ㅎㅎ

SensitiveSquare3810
고개 숙여서 인사, 식사 후에 양치, 아메리카노 하루에 두 잔 마시기.

Lucky-Length7286
장애인/노약자석에 사람이 없어도 앉지 않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그 자석에 사람 없으면 않거든.

Notyourusualcupoftea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문닫는 버튼을 누름.ㅎㅎ

jeonreynaa
점심먹고 바로 이 닦고, 칫솔은 어디를 가든 가져감.
샤워할 때마다 수건을 갈아줌.(원래는 이틀에 한 번 교체했거든).
흙색이나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자주 입고, 카페 투어하면서 책을 점점 더 많이 읽게 되었어.

andrewishochi
직장에서 점심 먹고 이 닦기.
솔직히 다른 나라에서 이런 걸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제는 더 역겹다고 생각해.

onlyahost
이런 리스트는 나한테는 끝이 없을 것 같아.
우선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비오는지 일기예보 확인, 고개 숙여 인사.
스키니 핏 대신 오버사이즈 옷 입기.
10분 이상 걸리는 곳은 걸어 가지 않음.
사람들이 하는 말이 진심인지 항상 의심함.(한국에는 예의상 하는 말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집에 오면 편한 옷으로 바로 갈아입음.
집 안에서는 신발 신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역시 신발 엘리베타 가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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