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가 얼마나 광역도발을 했는지,
뭔가 저 지점 달콤해 보여서 건들면 사람들이
뒷배경 고려 없이 달콤한 멘트에 홀려서 들러붙는지,
기존 구조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시한 채
자기네들 매출만 올려주며
기존 구조 내 사람들을 기득권이라 비판하는
여론이 발생할지
다 계산 끝에 한 행동이라고밖에 안 보입니다.
이거 정치권에서 극우포퓰리스트들이나 하는 짓거리인데...
진보적인 정책에 일단 앞뒤안가리고 빨갱이,
국고손실 어쩌구 때려박고 자기네들은
정작 대안 없으면서 무조건 나라팔아먹는 사람들이라고
매도해서 선거에서 오직 비난만으로 의석 먹고들어가는..
제가 소금빵을 집에서 자주 하고,
당연히 집에서 소비하는 건 한계가 있는데
반죽은 소량만 하면 힘만 들고 빵은 몇개 안 나오니까
한번 할 때 대략 10개정도 만들어서 나머지는 회사 동료들에
1500원에 팝니다.
1500원에 설정한 이유는 나는 빵집 운영을 안 하기 때문에
전기오븐 산 거 빼면 사전 투자비용도 없고
어차피 나 먹을 거 만드는 한 큐에 같이 만드는 거기 때문에
전기요금, 수도요금 전부 원래나가던 거라
가격에 반영 안 했고,
매장도 없기 때문에 임차료 낼 것도 없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저의 노동력과 재료값만 반영했더니
시중에서 파는 것의 딱 반가격 정도면
모두가 손해 안 보는 정도 나오드라구요.
시중에서 싼 곳은 3000원에 파니까 딱 1500원.
그런데 일반 매장에서
수도요금, 전기요금, 임차료, 알바 인건비 지급하고
아무리 대량 구매로 제가 소매하는 것보다 재료비를
절약하더라도 절대 990원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쿠팡이 판매플래폼 독점하기 위해
장기간 적자 전략을 쓰고 지금 거의 독점 지위에
올랐듯 슈카도 때려박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이 적자전략을 계속해서 시장잠식을 해버리려는 건지
잠시동안 이슈몰이만 하고 빠지려는 건지
저는 모르겠지만.
슈카는 동네 빵집들하고 비교도 안 될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니까 어떤 전략이든 구사할 수 있는 겁니다.
일반 동네 빵집은 절대 못하구요.
이런 애들이 프렌차이즈주가 된다?
거기 가입하고 동네에서 매장 운영하면 ㅈ됩니다.
이게 수익이 날 수가 없어요.
슈카가 직접 운영하는 팝업처럼 아주 손님이 줄을 서서
박리다매해야 겨우겨우 순이익 챙길텐데
일반 점주가 아파트 몇개 상권으로 끼고 운영해봤자
그만큼의 구매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초반에 이슈성으로 잠깐 반짝일 뿐
장사는 그런 반짝이슈보다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 게
자영업자의 소득안정면에서 훨씬 낫습니다.
만약 프렌차이즈화한다면 파파괴 백종원 코스로
결국 전부 지점주에 전가하고
가맹료만 호로록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여러모로 말도 안 됩니다. 자극적으로 이슈선점하는
사람들이 투자자본이 많다? 일단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