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신상 공개해라!” 국민적 분노 폭발…생전 아내와 대화 내용 '소름'

84 0 0 2025-09-12 06:0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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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 어머니-경찰 (통화 음성) : 왜! 왜! 왜! 우리 혜영이가 왜! (따님이 오늘 새벽이랑 오후 사이에 돌아가셨어요) ]
[유혜영 어머니 :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어요. 눈물 한 방울도 안 나왔다니까…믿어지질 않아서 ]
검찰이 성관계를 거부하는 아내를 결혼 3개월 만에 살해한 남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열린 30대 남성 서 모 씨의 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유산으로 하혈을 겪던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거부당하자 살해했다"며 "사건 직후 경찰과 유가족에게 다툼이 없었다며 거짓말하고 상주 행세를 하다가 체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동기로 일어난 범죄"라며 "이후에도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3월 13일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 씨는 아내 빈소에서 상주 역할을 하다 경찰에 긴급체포 됐으며, 당초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영 씨 빈소가 차려지고 조문객 맞을 준비를 한 남편 서 씨, 그런데, 혜영 씨 빈소에 찾아온 경찰들이 잠시 서 씨와 대화를 나누더니 서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합니다. 아내 혜영 씨 살인혐의였습니다. ]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인이 생전 남편과 주고받은 의미심장한 대화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혜영 씨는 "사랑하니 스킨십을 하지" "좋으면 성관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는 서 씨의 말에 "이러면 우리 진짜 못 만나"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스킨십 이야기를 꺼내며 "적당히 하자고" "난 이거 이상 못해"라며 울분을 토하는 내용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대화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연애 초부터 징조가 있었다"며 "억울해서 하늘 어떻게 가냐" "가해자 이름과 얼굴 공개하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 잘못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선고기일은 오는 2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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