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반상의 신분계급이 있던 조선시대
어느 사대부 가문의 노비부부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노비부부는 주인마님께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길 청한다.
주인마님이 주위를 한번 쭈욱 둘러보매 동녘에 해가 뜨기 시작하고
부지런한 쥐들이 곳간 쥐구멍을 들락날락 하고 있다.
"너희 부부의 자식의 이름은 '동구멍'으로 하거라!"
어느덧 동구멍은 장성하여 번듯한 청년이 되었다.
동구멍에겐 남몰래 흠모하던 여인이 있었다.
다름아닌 주인집 무남독녀 아씨였다.
어릴때 부터 같이 자라며 서로 눈빛으로 마음을 전하는 두 사람이었으나
지엄한 신분제의 봉건사회에서 맺어질 수 없음이 한탄스러울 뿐이다.
그러던 중에 아씨가 권세가로 시집을 가게 되었다.
오늘이 바로 혼례를 치르는 날이다.
마음속으로만 짝사랑 하던 아씨를 위해
동구멍은 오늘밤 목숨을 건다.
칫간에 숨어 기다리고 있다가
진수성찬에 과식을 하여 탈이 나 급히 용변을 보러 온 새신랑을
단박에 제압하여 제갈을 물려 헛간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불이 꺼진 신방으로 살며시 들어간다.
동구멍은 아씨의 고름를 풀기 시작했다.
옷고름 을 다 풀어해친후, 상의를 좌우로 벌리니,
아씨의 가슴을 동여맨 속치마가 노출되었다.
속치마를 동여맨 끈으로는 아씨의 아름답고 성숙한 동체를 가릴수가 없었다.
한쌍의 하얗고 부드러우며 풍만한 유방이 금방이라도 끈을 튕겨내고 튀어나올것만 같았다.
깊은 가슴고랑과 옅은 소녀의 향기는 침을 흘리게 할만큼 매혹적이였다.
동구멍이 다시 손을 움직여 속치마를 끌어내리니, 한쌍의 매혹적인 가슴이 튀어나왔다.
아씨는 부끄러워하며 동구멍을 꼭 끌어안았다. 동구멍의 가슴깊은 꽃의 정염의 불꽃을 지폈다.
동구멍은 입술을 아씨의 가슴에 가져가, 먼저 혀로 유방을 그림을 그리듯이 핥고, 키스하고,
이어서 아씨의 유두를 가볍게 물고, 빨기 시작하였다.
---중략---
아씨는 모든걸 잊고, 신음성을 발하였다.
동구멍이 몸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흥분을 더해갔고, 맹렬하게 움직임에 따라 흔들어갔으며,
두 사람의 신음성은 점점 커졌다.
격렬한 움직임속에 동구멍은 그만 "아씨"라고 단발마의 탄성를 뱉고 말았다.
이에 깜짝 놀란 아씨는 자신의 위에 있는 사람이 새신랑이 아니라 동구멍인 것을 알아차리고는
다급하게 외치기 시작했다.
"안돼 동구멍! 안돼 동구멍!"
새신부가 첫날밤을 잘 치르고 있는지 내심 걱정이 되어 신방 앞에 다다른 안방마님의 귀에
다급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안방마님은 신방 문틈 가까이 다가가 침착한 목소리로
나직하게 속삭인다.
"이보게 김서방 한 칸 위일세!"
(애정씬은 신조협려외전을 차용하여 묘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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