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 발 절단한 사람입니다.
병원에 거진 5달 동안 입원후에 2달정도 집에서 쉬면서 상처 치료하고 다시 수술하러 들어왔네요.
이번 치료는 뼈이식과 신경이전술 이였습니다.
뒷꿈치뼈를 정강이 뼈 바로 아래로 옮겨놔서 공간이 붕 뜨는지라 저기를 통짜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보행할때 염증이 생길 확율이 높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골반뼈와 복숭압벼를 이용하여 뼈 이식을하고
발이 절단되면서 지멋대로 옮겨간 신경을 정리하는 수술도 했네요.
이제 무릎 밑으로는 거진 감각이 없습니다. ㅎㅎ 선생님말로는 감각이 없는게 보행할때 더 유리하다 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수술 후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소리를 소리를 지르니 냉큼와서 펜타닐패치를 붙여줍나다.
한번 붙이면 일주일가는 진통제입니다.
정말 강력한게 몰핀을 맞아도 여전하던 진통이 붙이는 순간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이번 사고를 당하며 5번 정도 붙였네요.
단점이라면 마비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변비도 같이 온다는 점 😞
이 밑으로는 사진 조심하세요
장장 7시간동안 수술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들 진짜 대단합니다. 7시간동안 서있는것만 해도 힘들껀데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니까요.
수술한 뒤에 왜케 아프지 했는데 오늘 드레싱 할때 확인히니 정강이에 무슨 쇠파이프를 박아놨네요 ㅎㄷㄷ
쇠파이프 제거하는 수술이 마지막이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진짜 수술하기 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