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도 못하고.…" 국내 첫 수평 이동 다리, 북항서 1년8개월째 표류 '왜?'

73 0 0 2025-09-25 15:42: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안여객터미널~마리나시설 잇는 171m 가동교
설계 번복과 유관기관 간 이견…착공 일정 '불투명'

[부산=뉴시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가동교 조감도. (그림=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9.25.  photo @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국내 최초 수평 이동 다리'로 부산항 북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가동교가 착공도 못한 채 사업이 1년 8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국책사업인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에 포함된 만큼 건설은 불가피하지만, 유관기관 간 다리 형태를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해서다.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 BPA )와 운영책임자인 중구는 가동교와 고정교 등 다리 형태를 놓고 합의를 못 하고 있다.

언제 착공될지조차 불투명해 세금 낭비는 물론 북항재개발사업 신뢰도 추락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업 시행자인  BPA 는 현재 가동교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애초 지난해 1월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설계안 번복과 기관 간 협의 지연으로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년 1월 완공 계획은 이미 무산됐다.

이 사업의 이름은 '보도교1번'이다.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지 내 9개 교량 중 마지막으로 건설되는 171m 규모의 보행전용교로, 연안여객터미널 친수공원과 마리나 시설을 연결한다. 

당시 책정된 사업비는 가동교 기준 301억원이다.

사업이 삐걱대기 시작한 건 2023년 12월이다. 

가동교 설계안을 마치고 해수부 실시설계 승인을 앞둔 시점에 유지관리 주체인 중구가 관리비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보였다. 

이에  BPA 와 부산시는 고정교로 전환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중구는 "2023년 2월 해수부의 재개발사업 10차 변경안에서 함상공원이 제외돼 가동교로 인한 관광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BPA 는 고정교 건설 시 공사비 절감이 가능했고, 부산시는 유지관리 주체인 중구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다 지난 3월 중구는 돌연 부산시를 통해 '가동교로 재검토해달라'라는 내용의 공문을  BPA 에 보냈다. 

이어 이달에는 '국내 최초 수평 이동 가동교 건설 시 북항 관광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가동교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공문을  BPA 에 보냈다. 

이에 대해  BPA 는 공사비 증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며 가동교 변경 시 투자 대비 경제성 효과 등 명확한 근거 자료를 중구에 요구하고 있다. 

BPA 는 사업 명분이 확보돼야 해수부와 논의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관광 효과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자료 마련은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BPA 는 구체적 데이터를 원하지만, 부산시와 중구는 수평 이동 다리에 대한 참고 사례가 없어 수치로 제시하기는 어렵고, 관광 효과는 예측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사업 장기 지연으로 공사비 부담은 커지고 기관 간 협의도 지지부진해 착공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국책사업에 포함된 만큼 사업 추진은 불가피 하지만 시간만 끌다 공사비만 불어나 결국 세금 낭비로 이어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착공도 못하고.…" 국내 첫 수평 이동 다리, 북항서 1년8개월째 표류 '왜?'


눈먼돈? ㅋ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5점 / 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유로스타

10년 무사고 대형 플랫폼 매월 총 상금 2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7:06
4.9점 / 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케이카지노

에볼루션 무제한 베팅 한도 ,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4:59
5점 / 1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3877
N 문신충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일침한 문신남.jpg 미니언즈
26-08-30 11:45
503876
N 미션 임파서블 신작 공갈꼭지 물음표
26-08-30 11:05
503875
N 치안이 완전 무너진 런던의 일상 ㄷㄷ 픽샤워
26-08-30 10:21
503874
N 요즘 일본온천 민폐 근황 와꾸대장봉준
26-08-30 10:10
503873
N 사주같은 건 근거가 없다는 물리학자 아이언맨
26-08-30 09:27
503872
N 불법체류자에 ‘7000원 기내식’ 준다?…출입국 직원들 반발 애플
26-08-30 09:25
503871
N 이정도면 인정할수 밖에 없는 분노조절장애 아닐까 해적
26-08-30 09:16
503870
N GTA6 남성끼리 성관계 가능 철구
26-08-30 08:55
503869
N 신입 여직원 카톡 인사.JPG 이영자
26-08-30 08:40
503868
N 일본 허리의 신 의사가 인증한 스트레칭? 소주반샷
26-08-30 08:37
503867
N 면접 때문에 구매한 새신발 대참사 가습기
26-08-30 08:30
503866
N 아내의 결혼 후 페미 선언에 당황한 남편 해적
26-08-30 08:27
503865
N '역대급' 폭염에도 강남 마을버스 에어컨 끄고 달린 이유? 크롬
26-08-30 08:26
503864
N GTA6 여캐 노출 근황 홍보도배
26-08-30 08:25
503863
N 4년만에 20년치 늙어버린 남자.jpg 철구
26-08-30 08:15
503862
N 개콘 똥군기를 처음봤던 이경규 오쿠오쿠오타쿠
26-08-30 07:55
503861
N 한국콜라 마시고 충격받은 일본인 미니언즈
26-08-30 07:50
503860
N 외국 여배우들의 리즈시절 호랑이
26-08-30 07:30
503859
N 급식이 맛 없다고 항의하는 쪽지... 와꾸대장봉준
26-08-30 06:50
503858
N 오구라 유나의 엉덩이 개인기 장사꾼
26-08-30 06:25
503857
N 타고싶지 않은 택시 원빈해설위원
26-08-30 03:45
503856
N 스트리트파이터 실사영화 춘리 배우의 노력.jpg 호랑이
26-08-30 01:35
503855
N 속보 제주 시신 추가발견 음바페
26-08-30 00:50
503854
N 배우 이용주(44세)님 돌아가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픽도리
26-08-30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