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드는 범죄를 막을 우리 인력은 모자란데, 캄보디아에서 벌이는 개인 방송이나 선교 활동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말 할 때 풀어 줘! 한국인만 풀어주면 내가 그냥 돌아갈게.]
어제(12일) 한 스트리머가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의 범죄 단지 인근에서 이어간 개인 방송입니다.
방송 중에 의문의 차량이 스트리머를 촬영하는 등 걱정스러운 상황이 이어지자, 플랫폼 운영자가 직접 "신변의 위협이 걱정된다"며 방송 중단을 권했습니다.
개인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는 2만 명이 넘었고, 방송을 중단한 스트리머는 다른 플랫폼에서 방송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한 교회의 선교 계획도 화제가 됐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19일)부터 캄보디아에 단기 선교를 떠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또 다른 교회에서는 이달까지 내년 초 캄보디아 단기 선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올렸는데, 선교 일정에는 문화 탐방이 포함됐습니다.
현재 한국인 관련 범죄가 이어지는 캄보디아의 한국대사관에는 사건·사고를 맡을 경찰 인력이 단 3명뿐입니다.
경찰청은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할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추진해 수사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10일부터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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