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무대 깔려 ‘하반신 마비’…30살 성악가 끝내 숨졌다

84 0 0 2025-10-26 17:04: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악가 안영재씨 사망…치료약 부작용
중대재해전문가넷, 추모 긴급기자회견
“예술인 산재보험, 관리규정 보완해야”


2년 전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성악가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산업재해 보험을 적용받지 못해 억대 병원비를 감당하던 중 숨졌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공연예술노동자의 산재 보험 사각지대를 손봐야 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2023년 3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성악가 고(故) 안영재씨가 들고 있던 막대와 무대 장치가 충돌하는 모습. 이 사고로 안씨는 하반신이 마비돼 장기간 치료를 받아왔다.  MBC  보도화면 캡처

 
26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학자·전문가 네트워크’(중대재해전문가넷)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 공연 리허설 중 무대장치에 깔려 하반신이 마비된 뒤 장기간 치료를 받아온 성악가 안영재(30)씨가 지난 21일 통증 치료약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안씨는 2023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무대에서 코러스로 참여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무대 리허설 도중 천장에서 400㎏이 넘는 철제 무대장치가 내려왔고 안씨가 들고 있던 막대와 충돌하면서 어깨를 짓눌렀다.

이후 안씨는 ‘외상에 의한 척수 손상’을 진단받고 휠체어에 의지해 치료를 받아왔다.

발성과 호흡 능력마저 잃었다.

안씨는 생전 자해를 시도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하는 등 극심한 우울증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재해전문가넷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안씨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예술인의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씨는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채 억대의 병원비를 부담했으며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었으나 판결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학자전문가 네트워크’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성악가 고(故) 안영재씨를 추모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중대재해전문가넷 제공

 
주로 프리랜서로 일하는 공연예술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산재 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페라 공연의 경우 공연 주최 측(오페라단)이 합창단장과 하청 계약을 맺고 합창단장이 다시 합창단원들과 단기 계약을 맺는 구조로 운영된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전교육이나 사회보험 가입 등 절차에서 배제되곤 한다.

사고 당시 안씨도 민간 합창단과 구두 계약을 맺었다.
 
앞서 2012년 정부는 예술인 복지법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해 예술인의 산재보험 임의가입을 허용했다. 그러나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가입을 예술가 본인이 선택해야 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중대재해전문가넷은 성명서를 통해 “예술인 산재보험을 의무화하고 고인의 근로자성을 인정해 산재보험을 적용하라”며 “산업안전보건법과 공연법에 공연예술인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규정을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무대에서 사고가 난 게 맞는지, 사고로 증세가 생긴 게 맞는지 불확실하다. 안씨가 당시 정해진 동선을 지키지 않고 퇴장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 등을 밝히기 위해 소송을 진행 중” 이라고 전했다.


400㎏ 무대 깔려 ‘하반신 마비’…30살 성악가 끝내 숨졌다


아이고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5점 / 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유로스타

10년 무사고 대형 플랫폼 매월 총 상금 2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7:06
4.9점 / 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케이카지노

에볼루션 무제한 베팅 한도 ,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4:59
5점 / 1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3875
N 치안이 완전 무너진 런던의 일상 ㄷㄷ 픽샤워
26-08-30 10:21
503874
N 요즘 일본온천 민폐 근황 와꾸대장봉준
26-08-30 10:10
503873
N 사주같은 건 근거가 없다는 물리학자 아이언맨
26-08-30 09:27
503872
N 불법체류자에 ‘7000원 기내식’ 준다?…출입국 직원들 반발 애플
26-08-30 09:25
503871
N 이정도면 인정할수 밖에 없는 분노조절장애 아닐까 해적
26-08-30 09:16
503870
N GTA6 남성끼리 성관계 가능 철구
26-08-30 08:55
503869
N 신입 여직원 카톡 인사.JPG 이영자
26-08-30 08:40
503868
N 일본 허리의 신 의사가 인증한 스트레칭? 소주반샷
26-08-30 08:37
503867
N 면접 때문에 구매한 새신발 대참사 가습기
26-08-30 08:30
503866
N 아내의 결혼 후 페미 선언에 당황한 남편 해적
26-08-30 08:27
503865
N '역대급' 폭염에도 강남 마을버스 에어컨 끄고 달린 이유? 크롬
26-08-30 08:26
503864
N GTA6 여캐 노출 근황 홍보도배
26-08-30 08:25
503863
N 4년만에 20년치 늙어버린 남자.jpg 철구
26-08-30 08:15
503862
N 개콘 똥군기를 처음봤던 이경규 오쿠오쿠오타쿠
26-08-30 07:55
503861
N 한국콜라 마시고 충격받은 일본인 미니언즈
26-08-30 07:50
503860
N 외국 여배우들의 리즈시절 호랑이
26-08-30 07:30
503859
N 급식이 맛 없다고 항의하는 쪽지... 와꾸대장봉준
26-08-30 06:50
503858
N 오구라 유나의 엉덩이 개인기 장사꾼
26-08-30 06:25
503857
N 타고싶지 않은 택시 원빈해설위원
26-08-30 03:45
503856
N 스트리트파이터 실사영화 춘리 배우의 노력.jpg 호랑이
26-08-30 01:35
503855
N 속보 제주 시신 추가발견 음바페
26-08-30 00:50
503854
N 배우 이용주(44세)님 돌아가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픽도리
26-08-30 00:17
503853
N 생활고에 시달린 노벨상 수상자.jpg 와꾸대장봉준
26-08-30 00:15
503852
N 푸른거탑 이등병 배우 이용주 별세 질주머신
26-08-3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