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 용의자 몰렸다가 성범죄 누명까지…33년 만에 무죄

92 0 0 2025-10-31 09:10: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렸다가, 또 다른 성범죄 사건으로 억울하게 옥살이해야 했던 피해자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수사기관이 불법 구금 등 강압이 있었다고 봤는데요. 33년 만에야 누명을 벗은 피해자, 하지만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90년 11월 15일, 과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라 불린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9차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19살이던 윤동일 씨는 용의자로 몰려 현장 검증까지 했습니다.
["좀 비킵시다. 좀 비키자고."]
윤 씨는 DNA 검사를 통해 살인 혐의는 벗을 수 있었지만, 다른 사건에 성범죄 혐의로 구속기소 돼 1992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습니다.
윤 씨 측은 당시 경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고, 진실화해위 조사를 거쳐 지난해 7월 법원은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확정판결 이후 33년, 재판부는 윤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심 재판부는 윤 씨가 "저지르지 않은 범죄 사실에 대해 자백했다"며 "경찰의 불법 구금과 강압 수사 등에 의해 진술한 것으로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많이 늦었지만 이 판결이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씨는 출소 후 암 투병을 하다 1997년, 26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윤동기 씨/고 윤동일 씨 친형 : "무죄 선고가 났으니까 동생도 이제 떳떳한 마음으로, 홀가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 씨도 법원에 나와 무죄 선고를 축하했습니다.
[윤성여/'이춘재 사건' 수사 피해자 : "명예를 회복하셔서 좋고 하늘나라에서 아마 기쁘게 생각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유족은 공권력 남용과 별건 수사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5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대빵

1등 유일고액보증업체 BJ솔랭 멸망전 벤픽후마감 가입첫충 40% 무한매충이벤트

25-06-03 02:45:44
4.7점 / 44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벳마트

대한민국 1등 베팅솔루션

25-06-03 03:00:57
4.6점 / 42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 높은 배당률에 빠른 충전과 한도 없는 환전

26-04-15 16:23:32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1289
N 대부분 사용법 모르고 쓰고 있다는 물건 해골
26-07-22 00:32
501288
N 일본 회사원이 퇴사하고 받은 청구서 크롬
26-07-22 00:25
501287
N 7개월 만난 남친을 기억 못하는 윤태진 가습기
26-07-21 23:00
501286
N 고영욱 "탁재훈, 그 정도 출세한 게...마지막 도리 지켜라" 옛 동료들 손나은
26-07-21 21:55
501285
N 청계천 동전 싹슬이 중국인 만행.mp4 가습기
26-07-21 21:37
501284
N 쿠팡, “우리 한국 기업이다” ㅋㅋㅋㅋ 질주머신
26-07-21 21:35
501283
N 코카콜라 패배선언.jpg 타짜신정환
26-07-21 21:30
501282
N 영화 헬로우고스트 섭외 당시 썰 푸는 차태현 아이언맨
26-07-21 21:10
501281
N 9억 6천만원짜리의 도로 주행 모습 떨어진원숭이
26-07-21 20:55
501280
N 청계천에서 중국인의 만행.mp4 홍보도배
26-07-21 20:41
501279
N 5.5kg 다금바리 첫 경험한 쯔양 근황.jpg 오쿠오쿠오타쿠
26-07-21 20:40
501278
N 중국 발 마사지 샵 화재 사고 질주머신
26-07-21 20:25
501277
N 의외로 명절에 이런 집 많음 원빈해설위원
26-07-21 19:25
501276
N 회사에 선도부 있다는 블라인 곰비서
26-07-21 19:15
501275
N 엄마. 아빠는 성차벌 단어...보호자 1.2 권고 ㅋㅋㅋ 이영자
26-07-21 18:55
501274
N 코카인에 버금가는 도파민 자극법이라고 합니다 홍보도배
26-07-21 18:47
501273
N 일본 네티즌 돌솥비빔밥 일본이 원조라고 주장 음바페
26-07-21 18:45
501272
N 레전드 AV 배우 아사미 유마 결혼 선언 픽도리
26-07-21 18:25
501271
N 못참고 방송불가 드립을 친 유민상 순대국
26-07-21 18:00
501270
N 금수저한테 시집온 흙수저 애플
26-07-21 17:55
501269
N 애플에서 무려 50년째 출근 중인 직원.twt 아이언맨
26-07-21 17:47
501268
N 자꾸만 고려장 고려장 이딴 말 아직도 하는데 말이지. 극혐
26-07-21 17:45
501267
N 변호사 시험 중...휴대폰 걸리자, 영장 가져와라. 로스쿨생 가습기
26-07-21 17:10
501266
N 중국의 놀라운 구두광고 해골
26-07-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