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외국인” 무시에 성희롱까지…다문화 병사의 눈물

87 0 0 2025-11-08 08:34: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병역법 개정으로,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남성들이 입대하게 된 지도 10여 년이 흘렀습니다.
2010년 50명 수준이던 '다문화' 장병은 5천 명으로 늘었고, 5년 뒤엔 만 명이 넘을 거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다문화 병사들은 군 내부의 편견과 차별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인 아버지와 동남아 국적 어머니를 둔 24살 A 씨, 한국인으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3년 전 육군에 자원했습니다.
어린 시절 해외에서 생활한 탓에 낯선 군대 용어를 익히는 건 더딜 수밖에 없었고.
[A 씨/음성변조 : "입대하자마자 '입니다', '입니까?' 쓰는 게 쉽지 않았어요. 아예 처음부터 한국어를 배운 것 같아요."]
노골적인 차별과 괴롭힘이 이어졌습니다.
[A 씨/음성변조 : "운동하다가 오면 '꺼져 Œc얌꿍 냄새.' 뭐 못 하면 '니네 나라 트랜스젠더(성전환자) 많냐?'"]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22살 B 씨도 군 복무 내내 차별과 싸워야 했고.
[B 씨/음성변조 : "일주일에 다섯 여섯 번 괴롭히거나 무시하거나 욕하거나…. '이 사람 외국인이다. 한국 사람 아니다'라고…."]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A 씨/음성변조 : "화장실에서 놀려요. 남자끼리는. 몸을 보고 좀 놀려요."]
지난 4월에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다문화 장병이 생활관에서 뛰어내리는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2020년 이후 군 당국은 다문화 장병을 식별하는 것 자체가 차별에 해당한다며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차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체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병욱/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 "정책이나 계획도 어떻게 보면 선언적 의미에서 있는 것이지. 그런 원칙(다문화 장병 식별 금지) 뒤에 너무 있다 보면 차별과 혐오가 방치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국방부에 다문화 병사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 파악과, 언어 능력에 기반한 보직 배치 등을 권고했습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5점 / 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유로스타

10년 무사고 대형 플랫폼 매월 총 상금 2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7:06
4.9점 / 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케이카지노

에볼루션 무제한 베팅 한도 ,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4:59
5점 / 1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3876
N 미션 임파서블 신작 공갈꼭지 물음표
26-08-30 11:05
503875
N 치안이 완전 무너진 런던의 일상 ㄷㄷ 픽샤워
26-08-30 10:21
503874
N 요즘 일본온천 민폐 근황 와꾸대장봉준
26-08-30 10:10
503873
N 사주같은 건 근거가 없다는 물리학자 아이언맨
26-08-30 09:27
503872
N 불법체류자에 ‘7000원 기내식’ 준다?…출입국 직원들 반발 애플
26-08-30 09:25
503871
N 이정도면 인정할수 밖에 없는 분노조절장애 아닐까 해적
26-08-30 09:16
503870
N GTA6 남성끼리 성관계 가능 철구
26-08-30 08:55
503869
N 신입 여직원 카톡 인사.JPG 이영자
26-08-30 08:40
503868
N 일본 허리의 신 의사가 인증한 스트레칭? 소주반샷
26-08-30 08:37
503867
N 면접 때문에 구매한 새신발 대참사 가습기
26-08-30 08:30
503866
N 아내의 결혼 후 페미 선언에 당황한 남편 해적
26-08-30 08:27
503865
N '역대급' 폭염에도 강남 마을버스 에어컨 끄고 달린 이유? 크롬
26-08-30 08:26
503864
N GTA6 여캐 노출 근황 홍보도배
26-08-30 08:25
503863
N 4년만에 20년치 늙어버린 남자.jpg 철구
26-08-30 08:15
503862
N 개콘 똥군기를 처음봤던 이경규 오쿠오쿠오타쿠
26-08-30 07:55
503861
N 한국콜라 마시고 충격받은 일본인 미니언즈
26-08-30 07:50
503860
N 외국 여배우들의 리즈시절 호랑이
26-08-30 07:30
503859
N 급식이 맛 없다고 항의하는 쪽지... 와꾸대장봉준
26-08-30 06:50
503858
N 오구라 유나의 엉덩이 개인기 장사꾼
26-08-30 06:25
503857
N 타고싶지 않은 택시 원빈해설위원
26-08-30 03:45
503856
N 스트리트파이터 실사영화 춘리 배우의 노력.jpg 호랑이
26-08-30 01:35
503855
N 속보 제주 시신 추가발견 음바페
26-08-30 00:50
503854
N 배우 이용주(44세)님 돌아가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픽도리
26-08-30 00:17
503853
N 생활고에 시달린 노벨상 수상자.jpg 와꾸대장봉준
26-08-30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