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도 반한 한류…K-컬처 넘어 한국 상품에도 열광

87 0 0 2025-11-10 07:0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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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만 붙으면 불티나게 팔린다 할 정도로 한류 열풍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한국 상품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현장, 뉴욕 한류 박람회로 가봅니다. 박경준 기잡니다.
[리포트]
익숙한 케이팝 멜로디,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와아아."]
미국 동부 최대 규모 쇼핑몰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
1백 곳 넘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선보인 제품에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이 몰렸습니다.
관심을 보인 현지 업체만도 2백 곳.
가장 주목 받은 건 지난해 미국 내 화장품 수입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K-뷰티'입니다.
[제이미 존스/미국 화장품 유통업체 부사장 : "한국 브랜드와 일하기 시작한 이래로 K-뷰티 제품에 대한 가장 강력한 관심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지이/화장품 업체 대표 : "(미국인들이) 조금 더 유니크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 그러니까 시장이 계속 확대하고 성숙하고 고도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 한몫했습니다.

갓과 작호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도 처음 등장했습니다.
북미 지역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를 반영한 겁니다.
한국인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한국 문화가, 현지인 눈에도 호감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멜라니 새프너/박람회 관람객 : "한국 문화나 한국인들의 활동성, 에너지도 매력적으로 보이고요. 한국 문화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모습도 좋아요."]
[강경성/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한류가 결국 우리나라를 좋아하거나 호감을 갖는 거잖아요. 한류로 인한 문화와 산업이 선순환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과 현지 업체가 맺은 업무 협약은 1,100여만 달러, 165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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