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문에 낀 채 끌려가도 “보험 처리 안돼”…성과급 때문?

72 0 0 2025-12-08 08:49:0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서울 도심에서 한 승객이 시내버스를 타다가 갑자기 문이 닫혀 발이 끼인 채 끌려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버스 기사의 명백한 과실인데도, 버스 회사는 보험 접수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김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60살 성기창 씨는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봉변을 겪었습니다.
시내버스에 타려고 발을 내딛는 순간, 버스가 출입문을 닫고 그대로 출발해 버린 겁니다.
성 씨는 갑자기 닫히는 문에 발이 끼인 채 넘어졌고, 1~2미터가량 그대로 끌려갔습니다.
[성기창/버스 사고 피해자 : "버스 바퀴가 옆에 보이는데, 너무 무섭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이대로 죽는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손과 발목 등을 다친 성 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돼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버스 회사는 현금으로 치료비를 처리해 주겠다며, 보험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보험 처리 이력이 남으면 향후 서울시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 회사 관계자/음성변조 : "(보험)요율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게 서울시 평가예요. (보험사고) 접수하는 대로 한 건이 올라가 버리는 거예요."]
서울시는 60여 개 버스 회사에 매년 250억 원 안팎의 성과 이윤을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보험 접수 건수를 기준으로 성과급 규모가 수억 원씩 차이가 나다 보니 버스 회사들이 보험 접수를 꺼리는 겁니다.
실제로 버스 회사가 보험 접수를 거부하거나 지연 처리한 사례는 최근 5년간 690건에 달합니다.
경미한 피해라도 의무적으로 보험으로 처리한 뒤 보고하라는 규정은 말뿐인 셈입니다.
[이지영/서울시 버스정책과장 : "보험사 통해서 (사고 접수를) 하지 않고 직접 현금을 받거나 이런 걸 유도했을 시에는 감점을 건당 0.5점씩 주고요. 최대 5점까지…."]
서울시는 보험 접수를 거부한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버스 회사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모아나

국내 최대 자본력 종목별 최대 이벤트 매주 홀덤 무료토너 진행 NO.1 모아나

25-11-10 08:44:54
4.8점 / 19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뉴헤븐

뉴헤븐카지노 라이브카지노·미니게임·슬롯게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첫충·재충·페이백 혜택과 빠른충전 무제한환전 지원

26-05-07 21:32:50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에이피

프리미엄 사이트 스포츠&카지노 최대규모

25-06-03 02:58:03
4.6점 / 44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1291
N 어린이집 식단이 맘에 안 드는 학부모.jpg 애플
26-07-22 03:25
501290
N 지금 S25 사면 호구 크롬
26-07-22 03:15
501289
N 대부분 사용법 모르고 쓰고 있다는 물건 해골
26-07-22 00:32
501288
N 일본 회사원이 퇴사하고 받은 청구서 크롬
26-07-22 00:25
501287
N 7개월 만난 남친을 기억 못하는 윤태진 가습기
26-07-21 23:00
501286
N 고영욱 "탁재훈, 그 정도 출세한 게...마지막 도리 지켜라" 옛 동료들 손나은
26-07-21 21:55
501285
N 청계천 동전 싹슬이 중국인 만행.mp4 가습기
26-07-21 21:37
501284
N 쿠팡, “우리 한국 기업이다” ㅋㅋㅋㅋ 질주머신
26-07-21 21:35
501283
N 코카콜라 패배선언.jpg 타짜신정환
26-07-21 21:30
501282
N 영화 헬로우고스트 섭외 당시 썰 푸는 차태현 아이언맨
26-07-21 21:10
501281
N 9억 6천만원짜리의 도로 주행 모습 떨어진원숭이
26-07-21 20:55
501280
N 청계천에서 중국인의 만행.mp4 홍보도배
26-07-21 20:41
501279
N 5.5kg 다금바리 첫 경험한 쯔양 근황.jpg 오쿠오쿠오타쿠
26-07-21 20:40
501278
N 중국 발 마사지 샵 화재 사고 질주머신
26-07-21 20:25
501277
N 의외로 명절에 이런 집 많음 원빈해설위원
26-07-21 19:25
501276
N 회사에 선도부 있다는 블라인 곰비서
26-07-21 19:15
501275
N 엄마. 아빠는 성차벌 단어...보호자 1.2 권고 ㅋㅋㅋ 이영자
26-07-21 18:55
501274
N 코카인에 버금가는 도파민 자극법이라고 합니다 홍보도배
26-07-21 18:47
501273
N 일본 네티즌 돌솥비빔밥 일본이 원조라고 주장 음바페
26-07-21 18:45
501272
N 레전드 AV 배우 아사미 유마 결혼 선언 픽도리
26-07-21 18:25
501271
N 못참고 방송불가 드립을 친 유민상 순대국
26-07-21 18:00
501270
N 금수저한테 시집온 흙수저 애플
26-07-21 17:55
501269
N 애플에서 무려 50년째 출근 중인 직원.twt 아이언맨
26-07-21 17:47
501268
N 자꾸만 고려장 고려장 이딴 말 아직도 하는데 말이지. 극혐
26-07-2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