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에도 비트 9.4만달러에서 8.9만달러까지 극심한 변동성(상보)

66 0 0 2025-12-11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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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음에도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 대에서 8만9000달러대까지 등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9% 하락한 8만99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9만4477달러에서 최저 8만995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일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것.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81% 하락한 3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4.07% 급락한 2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49% 하락한 86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했음에도 내년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인하 이후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는 등 방향성을 잡지 못했으나 결국 일제 하락으로 수렴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내년 금리 인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날 발표된 점도표(금리 예상표)도 다소 매파적이었다. 점도표는 2026년 0.25%포인트 인하, 2027년 추가 0.25%포인트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전망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최근 시장이 내년 기대하는 0.5%포인트 금리인하에 비해서는 매파적이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일제 하락으로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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