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기준은 고정된 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 권력의 이동 에 따라 변해 옴
미국 역시 시대별로
마른 체형 → 상체 볼륨 → 하체·엉덩이 중심 으로 이동
식량 부족 환경
풍만한 체형 = 생존력·다산·노동력의 상징
이 영향으로 흑인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큰 엉덩이를 미의 기준으로 선호
고전 회화 속 여성상도 대체로 풍만
당시엔 통통함 = 부의 상징
식량 공급 증가 → 통통함이 ‘평균’이 됨
반대로 마른 체형이 희소한 지위 상징 으로 전환
미디어를 장악한 집단 = 백인
80~90년대:
백인 주류 미디어가 ‘마른 체형’을 미의 기준으로 가스라이팅
케이트 모스 같은 초슬림 모델 전성기
큰 엉덩이·풍만한 체형은 “과체중”으로 낙인
흑인 사회는 내적으로는 큰 엉덩이 선호 유지
1990년대:
힙합 문화 성장
Sir Mix-A-Lot 〈Baby Got Back〉 히트
“I like big butts”
백인 주류 미의 기준에 대한 문화적 저항 선언
다만 이 시기까지는 여전히 마이너 문화
라틴계 + 흑인 음악 기반
엉덩이를 전면에 내세운 스타 마케팅 성공
‘큰 엉덩이도 섹시하다’는 메시지를 주류로 끌어올림
초기에는 슬림 이미지
이후 하체·엉덩이를 드러내며 건강미·파워풀함 상징
➡️ 흑인·라틴 문화가 ‘쿨한 문화’로 인식되기 시작
성관계 영상 유출 → 오히려 주목과 동경
리얼리티 쇼 성공
‘엉덩이 원툴’로 문화 아이콘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어떻게 저 엉덩이를 가질 수 있을까?” 열풍
유전
고중량 하체 운동
스쿼트·데드리프트
미국 헬스장 문화 변화
수술 (BBL: 지방이식)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급증
SNS·연예인 영향으로 과열
➡️ ‘엉덩이 인플레이션’ 발생
보정 레깅스
마사지·시술
SNS 콘텐츠
광고·미디어가 다시 미의 기준을 강화
➡️ 미의 기준 ↔ 자본 ↔ 미디어의 순환 구조
오젬픽 등 다이어트 약물 등장
헐리우드에서 다시 마른 체형 회귀 조짐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풍만 → 마름 → 풍만 → 마름”
운동으로 몸을 가꾸는 흐름 자체는 긍정
하지만:
SNS 비교
외모 강박
위험한 수술 경쟁 는 문제
각자의 체형과 외모를 존중하고 비교하지 말자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 기준과 자기 존중이 중요
미국에서 ‘큰 엉덩이’가 미의 기준이 된 것은 유전이 아니라, 흑인·라틴 문화의 부상, 미디어 권력 이동, 소셜미디어와 자본이 결합한 결과이며, 미의 기준은 언제든 다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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