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尹 무기징역 선고에 “불의필망, 토붕와해”

146 0 0 2026-02-20 19:4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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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최시원(39)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소셜미디어(SNS)에 사자성어를 올려 주목받고 있다.

최시원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고 한자 그대로 올렸다.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뜻이며,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듯 완전히 붕괴된다’는 의미다.

최시원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직후 처음에는 ‘불가사의(不可思議)’라고 올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글을 삭제한 뒤 ‘불의필망(不義必亡)’이라고 적었고, 다시 ‘불의필망, 토붕와해’라고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상에서 ‘윤석열 판결 후 최시원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최시원이 재판부를 향해 경고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감동적이다” “위로받는다” “포기하지 말자” 등의 댓글을 달며 환영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해 미국의 극우 성향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의 피살 소식에 추모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미국 유명 목회자 겸 작가인 존 비비어와 기독교계 커뮤니티 ‘바이블 얼라이브’ 측의 “미국의 영웅 중 한 명인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는 악에 맞서 단호한 사람이었다”, “찰리 커크, 편히 잠드소서” 등을 내용으로 한 추모 글을 받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이후 “찰리 커크는 그리스도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며 남편이었다”며 “어떤 상황이었든 대학 강연 도중 총격으로 생명을 잃은 것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안타까운 비극이라 생각해 추모했다”고 해명했다.

https://v.daum.net/v/2026022012304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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