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NPB)가 4월 24일 개막을 목표로 잡았다.

일본프로야구(NPB)가 4월 24일 개막을 목표로 잡았다.
 
NPB 사무국과 양대리그 12개 팀 관계자들은
3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가지고
페넌트레이스 개막 일자를 논의했다.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4월 24일에 개막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기로 결의했다.
 
기존 3월 20일 개막 예정이었던 NPB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겨울 일본시리즈'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해왔다.
4월 10일에서 28일 사이 6개 날짜를 두고 개막일을 고민했던 NPB는 결국 24일을 개막 예정일로 결정했다.
 
한편 현재 비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습경기는 당분간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퍼시픽리그는 24일 경기부터 취소되며 4월 10일 재개한다.
센트럴리그도 25일 경기까지 진행한 후 4월 1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