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자신감 위해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1,087 0 0 2020-06-04 18:14: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 오지환(39)은 요즘 수비에서만큼은 '내가 최고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그라운드를 밟는다.

2009년 LG 1차지명으로 입단한 오지환은 수비 실책이 많아 부정적인 의미로 주로 통하는 불명예 별명도 갖고 있다. 큰 부상 없이 오랫동안 주전으로 뛰면서 그런 임팩트를 남긴 영향도 있지만, 본인도 일부 쉬운 타구를 자주 놓쳐서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수비에 안정감이 많이 좋아졌다. 원래 수비 범위는 굉장히 넓고, 어깨가 강하다. 요즘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캐치도 자주 선보인다.

지난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이번 시즌 호수비 중 한 차례를 연출했다. 2-0으로 아슬하게 앞선 6회 1사 후 정은원의 타구를 역동작으로 슬라이딩 캐치해 1루로 던져 아웃 처리했다. 정원원의 빠른 발을 고려하면, 수비와 송구로 안타성 타구를 지워낸 것이다. 오지환은 "정은원이 발이 빨라 타구를 정면에서 잡았으면 스텝을 밟고 던져야 해 아마 안타가 됐을 것이다. 그래서 일부러 역동작 캐치를 하고자 이를 계산해 한 박자 천천히 움직여 잡아 스텝 없이 던졌다"고 했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KBO리그 3년 차 LG 타일러 윌슨은 "오지환은 내가 생각하는 KBO 최고 수비수다. 오지환이 있어 나도 편하게 던진다"고 평가했다. 오지환은 평소에도 상대 타자의 특성, 볼카운트에 따라 수비 위치를 스스로 계산하고 결정해 움직인다.

'완벽주의자'라고 소개한 오지환은 스스로에게 '최고'라는 주문을 건다. 그는 "두산 (김)재호 형이나 키움 (김)하성처럼 리그에 수비력이 좋은 유격수가 많지만 '내가 제일 잘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부심이라기보다 자신감을 갖고가 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웃었다.

LG에 입단해 꾸준한 기회를 얻은 덕분이다. 2009년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부터 주전 유격수로 발탁, 1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10개 구단 유격수 가운데 김재호에 이어 두 번째로 경험이 많다. 오지환은 "류중일 감독님과 유지현 수석코치님 모두 유격수 수비로는 최고였기 때문에 눈높이가 높다"고 웃으며 "어릴 때부터 유지현 코치님께 이론적으로 많이 배운 것이 좋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후배들에게도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을 해준다. 오지환은 "후배 내야수들이 실수하면 '다른 사람은 이해 못 해도 나는 이해한다. 내가 너보다 훨씬 많이 했다. 그러니 너무 자괴감이 빠지지 마라'고 조언한다"며 "그동안 많은 실수를 하다 보니 타구 처리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다른 포지션과 비교해 타석보다 수비의 비중이 커야 한다"고 말한다. 타격에 대한 부담은 수비만큼은 아니지만 2할5푼은 기록하고 싶다. 장타력과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내야수라 팀에 기대하는 바도 그 정도다. 다행히도 1할 중반대였던 타율이 이제는 2할 초반으로 올라왔다. 오지환은 "타율 맨 앞자리를 1에서 2로 바꿨다. 중간 숫자 역시 5(2할5푼)로 빨리 바꾸고 싶다"고 웃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23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10x10 BET

오즈포탈 & 플래시스코어 공식 파트너업체 라이브 스포츠 & 라이브 카지노

26-08-11 16:11:09
4.8점 / 37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615
N 양키 오널 부자되세요
26-10-06 09:32
39614
N 편의점 다녀와야겠네여 나혼자레벨업
26-10-06 03:17
39613
N 시간이 빨라요 빨라 의지의차이
26-10-06 03:11
39612
N 병살때 이유찬 송구 또 이상하게 했네 픽샤워
26-10-05 22:32
39611
N 도영씨 만장일치 골글에 수비상까지 받으면 픽도리
26-10-05 22:32
39610
N 심우준 월별 타격지표로만 보면 진짜 나쁘지않은데 질주머신
26-10-05 22:32
39609
N 은근 작년 플옵진게 아쉽네 해골
26-10-05 22:31
39608
N 김재윤 원정경기 더내지마라 소주반샷
26-10-05 22:31
39607
N 올해는 캡틴 골글로 만족해야지 곰비서
26-10-05 22:31
39606
N 해야해야해야 해야내가간다 와꾸대장봉준
26-10-05 22:31
39605
N 그나저나 시환아 철구
26-10-05 22:30
39604
N 3주 된 Lg 뉴비인데 손예진
26-10-05 22:30
39603
N 오늘 기아 지는거로 봤는데 애플
26-10-05 22:30
39602
샌디 선취점으로 시작하네여 후까시잡았냐
26-10-05 05:21
39601
눈꺼풀이 무겁네요 좌삼짝우삼짝
26-10-05 01:54
39600
새벽담타 갈게요 호날두사랑이
26-10-05 01:50
39599
구자욱 골글받고 가을에도 잘한 유일한 시즌은 2021년 픽샤워
26-10-04 22:49
39598
아빌라 쓱 6위만들고 미국런하면 픽도리
26-10-04 22:48
39597
낼 두산경기는 패션할 이유가 너무많은데 질주머신
26-10-04 22:48
39596
베팁 이제 봤네 해골
26-10-04 22:47
39595
세베리노는 남기는게 날듯 소주반샷
26-10-04 22:47
39594
기아 올해 TOP 3경기가 곰비서
26-10-04 22:47
39593
황대인) 어떻게든 출루할려 했는데 와꾸대장봉준
26-10-04 22:46
39592
2루 박정현 정은원 경쟁시켜 철구
26-10-04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