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첫 우승 이룬 유승희 “우리은행이 내 꿈 이뤄줬다”

246 0 0 2024-04-04 08:49: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눈물바다였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유승희(30, 175cm)가 흘린 눈물은 남달랐다. 천신만고 끝에 이룬 데뷔 첫 우승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접전 끝에 78-7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유승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유승희는 오프시즌에 김정은(하나원큐)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김지영(신한은행)과의 트레이드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심기일전하며 시즌을 준비했지만, 유승희에겐 지난해 11월 5일 부산 BNK썸을 상대로 치른 홈 개막전이 올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됐다. 이미 2차례 십자인대가 파열된 바 있었던 유승희는 과거에 다쳤던 오른쪽 십자인대에 또 부상을 입었다. 시즌아웃이었다.

수술, 휴식, 재활을 거친 유승희는 홈에서 열린 3차전부터 벤치를 찾았다. 이어 4차전에서는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2~2013시즌 데뷔 후 첫 우승이었다. 데뷔 당시 소속팀이었던 용인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유승희가 경험한 유일한 챔피언결정전이었다.

유승희는 “우승해서 꼭 하와이 여행을 가고 싶었다. 그게 복귀 전 소원이었다. 우리은행이 내 꿈을 이뤄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운을 뗀 유승희는 “‘이렇게 해야 우승할 수 있구나’ 싶다. 솔직히 말해 아쉬움도 남지만, 이렇게라도 우승 못해본 선수들도 있다. 이제 우승의 맛을 봤으니 다음에는 제대로 뛰고 우승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걷는 데에 불편함이 따르는 만큼, 유승희는 우승이 확정된 순간 신인 김솔의 등에 업혀 코트 중앙으로 향했다. “내가 뛸 수 없다 보니 선수들이 가마 태워주겠다고 했었다. 비싸게 수술했는데 잘못될 수도 있으니 (김)솔이가 업어주는 걸로 바뀌었다”라며 웃었다.

1경기 만에 시즌아웃된 유승희로선 “아쉬움도 남지만”이라 말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했다. “아쉬울 수밖에 없지만, ‘모든 일에는 뜻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욕심 부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유승희의 말이다.

한편으로 우승은 유승희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 유승희는 “재활에 욕심내고 싶지 않았는데 (우승하는 걸 보니)욕심도 난다. 빨리 복귀해서 다음 시즌에는 코트에서 선수들과 함께 우승하고 싶다”라며 의욕을 다졌다. 마음고생을 딛고 감격의 첫 우승을 맛본 유승희가 다음 시즌에는 건강히 돌아와 뜻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24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9점 / 23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10x10 BET

오즈포탈 & 플래시스코어 공식 파트너업체 라이브 스포츠 & 라이브 카지노

26-08-11 16:11:09
4.8점 / 37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658
N 이제 담배도 낮은거 펴야지 문돼
26-10-08 06:43
39657
N 오늘도 소소하게 도그도그
26-10-08 05:03
39656
N 이제 자러갑니다 맹맹맹
26-10-08 02:40
39655
N 건승하시길 쭈꾸미
26-10-08 01:47
39654
N 다들 잘 되시나요 뽀리끼꾸
26-10-08 00:44
39653
N 출석이요~ 동동주
26-10-08 00:14
39652
N 그냥 여행유튜버나 하는게 맞지않나 시프요 오타쿠
26-10-07 22:43
39651
N 근데 ㅋㅋ 손흥민 차붐 국대 최다골 기록 깻는데.. 호랑이
26-10-07 22:42
39650
N 사람많은거같으니까 손나은
26-10-07 22:42
39649
N 내일은 국야없나보네 아이언맨
26-10-07 22:41
39648
N 삼성 기록 챙겨줄만한거 외노자들 말고 누구 있음 픽샤워
26-10-07 22:41
39647
N 진짜 올시즌 기아 가을야구행은 이태양 하주석 덕도 만만찮다고 생각해 픽도리
26-10-07 22:41
39646
N 퇴근준비해야지 가습기
26-10-07 22:40
39645
N 레이예스 전경기 출전인데 최원준이랑 40타석 차이 나는게 호러네 질주머신
26-10-07 22:40
39644
N 눈이 막 감긴다 극혐
26-10-07 22:40
39643
N 레이예스 엘두기 상대 올시즌 타율 해골
26-10-07 22:40
39642
N 올해 외야 골글 역대급이네 소주반샷
26-10-07 22:39
39641
N 느바나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네 음바페
26-10-07 22:39
39640
N KBO 단일시즌 최다 만루홈런 리스트 곰비서
26-10-07 22:39
39639
N 호랑이와 거래가 끝나고 쌍둥이와 거래하는 롯데 와꾸대장봉준
26-10-07 22:39
39638
N 하루가 끝나간당 미니언즈
26-10-07 22:39
39637
N 창원 NC전은 성범이형 믿어야지 철구
26-10-07 22:39
39636
N ㅎㅇ 물음표
26-10-07 22:38
39635
N 최언준씨 싫어하는거 거르고 걍 최다안타가 손예진
26-10-07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