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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VS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 강소휘가 빠지면서 IBK와 풀 세트 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패 하였다.
모마에게 너무 많은 공을 올려주면서 경기 후반 모마가 지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강소휘가 없으니
마땅히 올려 줄데도 없는 안혜진 세터이다. 또한 오늘 경기 강소휘가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권민지와 문지윤으로 윙을 해결해야 하는데 공격은 둘 째치고 리시브가 되지 않으니 오늘 리그에서
서브가 가장 좋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답답할 따름이다. 유서연 또한 리시브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어
현재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지 답답한 상황이다. GS칼텍스가 잘 나가려면 모마가 4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보여 주어여 하며 강소휘가 모마 다음으로 득점을 많이 해 주면서 유서연과 권민지 등이 백업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데 현재 이러한 그림과는 거리가 먼 GS칼텍스 이다.
 
현대건설은 충분한 휴식 후 다시 GS를 만난다. 직전 맞대결에서 고예림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잠시 고전을 하였지만 정지윤이 4세트 부터 고예림 대신 출장을 하면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었다. 현대건설은 리시브만 잘 된다면 경기력은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팀이다.
중앙이 워낙 좋아 중앙 공격 두세번이면 양쪽 윙은 저절로 살아나는 팀이다. 직전 경기 양효진이 야스민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해 주면서 GS전 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양효진이며 김다인이 안정적인 토스를
보이면서 아직은 큰 약점을 찾아 볼 수 어뵤는 현대건설이다.
 
리그에서 서브가 가장 강한팀이 현대건설이며 가장 약한 팀이 GS칼텍스이다.
오늘 현대건설이 리시브에서 만큼은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마의 최근 서브 폼 또한
좋은 모습이 아니기에 최소한 서브 때문에 힘든 경기를 할 가능성은 적다. 오히려 현대건설의 서브를
GS칼텍스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늘 강소휘 출장 여부와 상관 없이 권민지를 비롯해
문지윤등이 여전히 리시브를 하는데 고전을 하고 있는는 상황이다. 아울러 모마가 장신 팀을 만나면
고전을 한다는 점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GS칼텍스가 최소 한 세트 정도는 가져가겠지만 승리하기는 무리가 있어 보이며 다득점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팁
승패☞ 현대건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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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2월15일 국내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