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임찬규는 시즌 마무리를 4연승으로 하며 규정이닝을 채웠고 국내 선발 자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최원태에게 2차전 선발을 내주긴 했지만 그래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기에 한국시리즈에 나섭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를 비롯해 브레이킹볼 컨트롤에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케이티 상대로는 시즌 1승 1패 6.61의 방어율이었습니다.
 
▶ KT
벤자민은 정규시즌에 고영표와 함께 팀의 선발 마운드를 내내 지킨 투수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2경기에서 1패 3.6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역할은 했습니다. 단, 시즌 내내 엘지 상대로는 매우 강했습니다. 5경기에 선발로 나섰는데 경기당 6.1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4승무패 0.8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피안타율도 1할 6푼대였기에 팀이 필승투수로 생각 중입니다.
 
▶ 코멘트
케이티의 승리를 봅니다. 임찬규가 고영표 못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케이티 상대로는 늘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또, 벤자민이 정규리그 우승팀인 엘지 상대로 워낙 강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선발의 차이가 있는 경기로 케이티가 홈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LG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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