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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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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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투타의 부진으로 5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황준서가 연패를 막기 위해 등판하는데,
황준서는 최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고졸 신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이런 노력이 패배로 이어지고 있는데,
한화의 타선은 수비에 이어 타격에서도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홈에서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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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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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위닝 시리즈를 이끌어냈습니다.
김유성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등판하는데,
공만 빠른 투수로 한계점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퓨처스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등판 가격이 긴 점이 문제로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라모스의 2점 혼런을 포함한 
7점을 올리며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이겨내고 있는 점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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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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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중 두산의 경기는 선발 대결에서는 잘 맞추었지만
에이스 등판 경기에서 패배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번 경기도 두산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화의 타선은 반등의 여지가 있고
김유성의 한계가 명확하기에 
선발에서 우위를 보이는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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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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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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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붕괴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겪은 키움은 
김인범이 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를 것입니다.
김인범은 최근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마춰잡는 투수로서 이번 경기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키움의 타선은 전날 양현종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김휘집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특히 좌타자들의 타격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불펜에서는 김선기가 1.1이닝 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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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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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종료된 삼성은 원태인이 카드를 마주할 것입니다.
원태인은 최근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작년 키움 상대로 강한 투수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리벤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최원태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김진성 상대로 류지혁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의 타선은 홈과 원정에서의 타격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불펜에서는 막판 3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했지만 
LG전에서 무기를 꺼내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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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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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삼성이 전날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최근 타격이 좋은 점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김인범의 직전 등판이 인상적이었더라도 
삼성의 타선은 느린 공을 잘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는 키움의 타선이 원태인을 얼마나 공략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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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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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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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를 탈출한 LG는 
김윤식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를 것입니다.
작년에는 6승 4패 4.22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한 김윤식은 몸 상태가 늦어져서야 1군에 복귀했습니다.
올해 퓨처스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작년에 기아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했다는 점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삼성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을 포함란
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시리즈 막바지에 타격감을 높였습니다.
이제 이러한 타격을 홈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지가 시리즈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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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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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후 
제임스 네일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를 것입니다.
네일은 최근 NC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최고의 투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홈에서 LG를 상대로 9일에는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네일은 
원정에서도 기대를 모을 만합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키움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2발을 포함한 13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그야말로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 같은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사상 최초로 1달에 10홈런과 10도루를 달성했으며
양현종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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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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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기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점을 고려했을때
2경기 연속 좌완 선발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네일의 투구는
공략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잠실이라는 구장도 네일에게는 강점이 될 수 있기에
이번경기 선발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기아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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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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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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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노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다는 NC는 
카일 하트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20일 기아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트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로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금년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어
호투를 기대할 여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최원준과 김명신을 상대로 3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좌타자들이 최원준을 공량하지 못한 채로 패배로 이어지면서
떨어진 타격감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불펜은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며 송명기의 1.2이닝 퍼펙트가 반가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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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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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후 찰리 반즈를 카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9일 KT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반즈는 
위력적이지는 않지만 꾸역꾸역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정훈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6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원정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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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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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타이밍에 라이벌 전에서 만납니다.
하트와 반즈의 투구 래벨은 막상막하겠지만
NC의 홈에서의 집중력과 불펜의 조합이 약간 더 나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홈의 이점을 가진 NC가 승리에 더 가까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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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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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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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선발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져 오원석을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오원석은 21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동안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펼쳤는데,
이는 호투가 이어지지 않은 부분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14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5.2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한 경험을 고려할때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박세웅과 전미르를 상대로 3점을 올렸지만
이는 이전 경기에 비해 집중력과 장타력이 크게 떨어진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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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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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후 
엄상백을 카드로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엄상백은 21일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동안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펼쳤는데
이는 이전에 나타났던 좋지 않은 모습을 되찾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장성우의 선제 2점 홈런을 포함한
9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 경기 내내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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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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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모두 선발 투수를 신뢰하는데
그러나 SSG는 홈 경기에서의 타격이 매우 강하고
KT는 원정에서의 타격이 조금 미흡한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SSG는 KT에 비해 불펜에서 믿을 수 있는 카드를 더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때 투수력에서 앞서 있는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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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24년 4월 26일 KBO 국내 야구 분석글 입니다. 확인하세요.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