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 김광현(7승 8패 5.30)이 연패 저지에 나선다. 최근 4일 삼성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을 겪었으며, 현재 부진한 상태로 류김양에서 가장 문제가 있는 투수로 평가된다. 전날 경기에서는 타선이 최원준과 정철원을 공략하여 11점을 올렸지만, 5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불펜이 6.1이닝 8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의 난조와 집중력 부족이 문제로 지적된다
- 강력한 타선, 초반 집중력
- 김광현의 부진, 불펜의 신뢰 부족, 야수진의 집중력 문제
두산
- 최승용(5.79)이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최근 6일 LG와 홈 경기에서 0.1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였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SSG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13점을 올리며 후반 집중력에서 강점을 보였다. 최원준 강판 이후 6.1이닝을 4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나머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며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 강력한 타선, 후반 집중력
- 최승용의 신뢰 부족, 선발 투수의 불안정
종합
- 현재 두 팀 모두 선발 투수의 신뢰도가 낮아 보인다. 김광현과 최승용 모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결국 불펜과 타선의 힘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SSG는 불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또 다시 역전패를 당할 수 있으며, 두산은 최승용의 성적이 개선되지 않는 한 타선의 집중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출처 - 8월 10일 18:00 KBO SSG 두산 한일야구분석 스포츠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