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볼티모어 VS 보스턴
코빈 번즈(12승 4패 2.71)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번즈는 8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많이 나빠진 편입니다. 하지만 워낙 홈 경기에 강점이 있고 보스턴 상대로 금년 2경기 모두 7이닝 1실점이었기 때문에 부활의 가능성은 꽤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은 확실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잠잠했던 거너 핸더슨이 살아나고 있다는게 가장 큰 요소입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도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가는 중입니다.
쿠퍼 크리스웰(4승 4패 4.02)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전을 가집니다. 6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0.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크리스웰은 코로나 감염으로 급거 이탈한 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에 걸렸던 투수들은 너나 할거 없이 후유증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투구는 기대를 걸기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플린 상대로 터진 윌리어 어브레이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보스턴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부진이 터졌다는게 아픈 부분입니다. 2개의 병살타와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눈 뜨고 볼수 없는 부분입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상대의 예봉을 꺾지 못한게 문제입니다.
코로나에 한번 걸린 투수들은 한동안 컨디션 난조 때문에 매우 고전하는 편입니다. 크리스웰의 호투를 전혀 기대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반면 번즈는 보스턴 상대로 매우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홈에서도 강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게다가 전날 볼티모어는 타선과 불펜 모두 제 몫을 해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8. 뉴욕메츠 VS 마이애미
션 머나야(8승 5패 3.4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시애틀 원정에서 3이닝 4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머나야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단숨에 날아가버렸습니다. 마이애미 상대로 금년 원정에서 좋지 않았는데 홈에서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스펜스와 오타네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2홈런 3타점을 올린 마크 비엔토스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5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리드 개럿을 더이상 클러치 상황에서 쓸수 없을것 같습니다.
로더리 무뇨즈(2승 6패 5.67)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무뇨즈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금년 메츠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11이닝 4안타 1실점으로 강하다는 점은 분명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타일러 필립스를 공략하면서 요나 브라이드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야수진은 나름대로 원정에서 제 몫을 해주는 중입니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 도루묵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최근 메츠의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무뇨즈가 메츠에게 강하긴 하지만 확실히 틀어막긴 어려울듯합니다. 반면 마이애미의 타선은 최근 들어서 좌완 공략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고 머나야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언더
9. 텍사스 VS 미네소타
앤드류 히니(4승 12패 4.0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양키스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히니는 역시 원정에 약한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대단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홈 경기의 히니는 5~6이닝을 확실히 책임져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베일리 오버 상대로 1회말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보여준 화력을 전혀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미네소타의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잘 버티다가 막판에 무너진 불펜은 마무리 예이츠의 폭투가 너무나 컸습니다.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3승 3패 3.78)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1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리차드슨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원정에서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리차드슨의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드포드와 예이츠 상대로 윌리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좌완 상대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예이츠의 폭투가 아니었다면 승리도 없었을듯합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호르헤 알카라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타선은 약점이 고스란히 나온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들 역시 전날과 비슷한 타입이라는게 강점이자 단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히니는 홈 경기에 강한 투수고 포심 비중이 높은 투수라는건 미네소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반면 우즈 리차드슨은 오버의 마이너 버전에 가깝고 이 점이 텍사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8.5 언더
10. 밀워키 VS 클리블랜드
애런 시바레(3승 8패 5.02)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0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바레는 원정에서 약하고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홈 경기의 시바레는 5~6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을수 있는 투수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허드슨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또다시 다저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역전을 해낸게 컸습니다. 8회말 결정적 동점 적시타를 작렬한 윌리 아다메스는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중입니다.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최근 다시금 살아나고 있습니다.
개빈 윌리엄스(2승 4패 4.3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리엄스는 역시 로드 워리어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워낙 원정에 강하고 밀워키가 강속구 투수 상대로 좋지 않다는 점은 윌리엄스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타이욘과 메리웨더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필요할때 필요한 득점이 나와주었다는게 가장 큰 부분입니다. 특히 스피드 야구가 되어 간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의 휴식을 정말 제대로 처리해냈다는게 큽니다.
현 시점에서 시바레와 윌리엄스의 투구는 막상막하에 가깝다. 이번 경기는 불펜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현 시점에서 불펜의 우위는 분명 클리블랜드에게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5 언더
11. 휴스턴 VS 시카고화이트삭스
스펜서 애리게티(5승 10패 5.14)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보스턴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2실점 13삼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리게티는 원정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이니만큼 홈 경기의 호투는 충부히 기대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제레미 페냐의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2득점에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 막판에 가라앉은 타격감을 살려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하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낸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러나 또다시 8회에 동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8회에 마가 낀것 같습니다.
개럿 크로셰(6승 9패 3.6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9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크로셰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평범에 가까운 투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6이닝 9안타 3실점 패배를 당하기도 했고 투구수 제한을 고려한다면 5이닝을 넘기기 힘들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워렌 상대로 개빈 시츠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양키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가라앉은 타격은 살아나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3.1이닝동안 9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휴스턴의 타선은 크로셰 상대로 만족스러운 타격을 보여주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화이트삭스의 현재 타선으로선 홈 경기에 나서는 애리게티 공략이 어렵고 그 사이에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이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오버
12. 세인트루이스 VS LA다저스
마일즈 마이콜라스(8승 9패 5.3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이콜라스는 최근 원정에서 2경기 연속 4이닝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가 낫다고는 하지만 후반기의 마이콜라스는 5이닝을 버티는것 부터가 먼저일지도 모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불펜 데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홈런 없이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이길수 없습니다.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외의 투수들을 신뢰할수 없는듯 합니다.
저스틴 로블레스키(1패 4.05)가 메이저 복귀전을 가집니다. 7월 28일 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블레스키는 이후 AAA로 내려간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다저스라면 바비 밀러가 대신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비아스 마이어스 상대로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밀워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또다시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말았습니다. 이 팀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이야기가 안되는 수준. 8회말 결정적 3실점을 허용한 대니얼 허드슨은 최근 4경기중 3경기 실점으로 팀을 망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다저스 타선이라면 마이콜라스 공략은 충분히 가능한 편입니다. 문제는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일듯합니다. 로블레스키가 되든 밀러가 되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건 어려워 보입니다. 다저스 입장에선 또다시 불펜이 변수인데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보다 불펜이 약하고 그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9.5 오버
13. 콜로라도 VS 샌디에이고
칼 콴트릴(7승 8패 4.56)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 패배 이후 휴식을 취한 콴트릴은 화요일 등판 예정이었다가 다시금 등판을 미룬 상태입니다. 홈 경기 투구가 원정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과연 컨디션이 정상이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몽고메리와 톰슨 상대로 4점에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홈 경기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합니다. 선발의 조기 강판 이후 7.1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고생 많이 했습니다.
맷 왈드론(7승 9패 4.00)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4.1이닝 5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왈드론은 최근 원정 투구가 급격하게 나빠진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콜로라도 상대로 금년 홈과 원정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이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켈러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난 타격을 원정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어찌됐든 에이스인 미치 켈러를 공략해낸건 이번 시리즈 내내 이 팀의 타격을 기대케 하는 부분입니다.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달콤할 것입니다.
현재 왈드론의 투구는 이전에 비해서 조금 나쁜 편입니다. 이전과 같은 콜로라도전 호조를 기대하긴 어려울듯합니다. 그러나 콴트릴 역시 샌디에이고 상대로 기대를 거는건 조금 어렵고 결국 후반전 승부인데 후반전으로 가면 유리한건 역시 샌디에이고 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11.5 오버
14. LA에인절스 VS 애틀랜타
호세 소리아노(6승 7패 3.3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소리아노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부활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에서 강점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그에게 필요한건 타선의 지원 뿐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베리오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맷 타이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 부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병살타 3개와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이 팀의 현실일듯합니다.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을 투수가 없습니다.
스펜서 슈벨렌바흐(4승 5패 3.9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2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슈벨렌바흐는 최근 3경기 투구 내용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이라는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웹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듯합니다. 원정 경기 타격은 홈런포 의존도가 높습니다. 2.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3실점으로 무너진 제시 차베즈의 은퇴가 다가오는듯 합니다.
양 팀 모두 강속구 공략은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에인절스의 타선은 최근 전체적인 타격감이 떨어져 있고 특히 우완 투수 공략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애틀랜타의 타격은 기복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확실한 장타력이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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