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MLB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68 0 0 2024-09-05 00:4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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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무너지면서 대역전패를 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보든 프랜시스(8승 3패 3.66)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보스턴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랜시스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완벽투로 이 달의 투수를 예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홈 경기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시작부터 타일러 필립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9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조금 아쉽다. 3.2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2경기 연속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박살낸 채드 그린을 마무리 자리에서 강판시켜야 할것 같다.

 

 

 

슈와버의 원맨쇼로 5점차 뒤집기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크리스토퍼 산체스(9승 9패 3.49)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0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홈 경기에 강한 강점을 지켜내지 못했다는게 치명적이다. 원래 원정 경기가 최대의 약점이기도 하고 낮 경기 방어율이 6.54라는건 기대를 버리게 하는 부분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9회초 터진 카일 슈와버의 역전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혼자서 3홈런 5안타 6타점을 올린 카일 슈와버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세계에 증명중이다. 8.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타선은 제 역할을 해냈지만 불펜은 최악이었다. 이 흐름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 있는 상황. 그러나 최근의 프랜시스는 배싯과 달리 더 확실하게 필라델피아 타선을 막을수 있는 투수고 산체스는 원정 낮 경기에서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다. 또다시 토론토의 불펜이 박살날 가능성이 있지만 전날 필라델피아의 투수진 소모도 심했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5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완벽한 경기력으로 대승을 거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알베르트 수아레즈(7승 4패 3.1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3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수아레즈는 쿠어스 필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한달간 보여준 2승 1.97의 투구라면 이번 경기에서 홈에서도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스트리니에게 악몽을 선사하면서 9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그야말로 완파하고 있다. 특히 홈런 없이 모든 득점을 올렸다는게 이전과 달라진 부분일듯. 1.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투수들의 컨디션 조정에는 이번 시리즈가 좋은것 같다.

 

 

 

선발의 난조가 대패로 이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조나단 캐넌(2승 9패 4.7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캐넌은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에서 투구가 더 낫다고는 해도 지금의 캐넌에게 좋은 투구를 기대하는건 무리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포비치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 홈런 일변도 스윙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선발 투수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선은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금의 화이트삭스 타선이 수아레즈를 공략하는건 매우 힘들듯. 관건은 캐넌이 얼마나 막아내느냐지만 최근의 캐넌은 투구 내용도 좋지 않고 무엇보다 홈 경기에서의 볼티모어는 캐넌과 같은 싱커-커터 투수를 공략하는데 거의 통달해 있는 팀이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2 볼티모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발렌테 벨로조(2승 2패 4.3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벨로조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투구 패턴이 완전히 파훼되기도 했고 공 느린 투수의 한계점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중. 전날 경기에서 코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문제점을 여지없이 보여준바 있다. 특히 원정에서 약한 코빈 상대로 득점권에서 부진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나마 제일 믿을수 있는 구석일 것이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켄지 고어(8승 11패 4.4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9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고어는 제구가 완전히 돌아오면서 에이스급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마이애미 상대로 금년 홈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고어라면 충분히 쾌투가 가능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어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어느 정도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쐐기 3점 홈런을 터트린 조이 갈로는 예의 파워를 과시하는 중.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5할 미만팀 상대로는 잘 하는것 같다.

 

 

 

워싱턴은 좌완 투수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1차전 결과는 대단히 중요했다. 그리고 1차전에서 나온 마이애미의 타선 부진은 시리즈의 향배를 가를듯. 고어의 제구가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고 마이애미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벨로조가 버텨줘야 하지만 최근의 벨로조는 거의 배팅볼 투수가 되어가는 분위기고 워싱턴의 불펜은 약팀 상대론 믿을만 하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워싱턴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불펜진의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닉 마르티네즈(6승 6패 3.78)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르티네즈는 서서히 선발로서 한계를 드러내는 중이다. 지금의 마르티네즈는 5이닝 4실점 정도가 기대치라고 해도 좋을 정도. 화요일 경기에서 벌랜더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런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게 고무적이다. 그러나 벌랜더 강판 이후 타선이 식은건 문제가 되는 부분. 어과이어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롱릴리프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선발의 난조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스펜서 애리게티(7승 11패 4.63)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9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7.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리게티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13.2이닝 무실점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제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말을 할수 없다는건 분명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화요일 경기에서 어과이어와 스파이어스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보여준 화력을 원정에서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홈런 없이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이 팀이 이기긴 어렵다. 벌랜더 이후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다.

 

 

 

벌랜더의 부진은 승부에 그대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최근 애리게티가 그야말로 광분중이기 때문에 신시내티 타선이 공략하기 쉽지 않을듯. 반면 마르티네즈는 최근 선발로서 부진한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신시내티의 불펜은 기복이 심하다. 휴스턴의 타선에게 있어서 하루의 휴식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일러 알렉산더(5승 4패 5.48)가 벌크 투수로 나선다. 29일 시애틀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렉산더는 오프너도 그대로 실패로 돌아간바 있다. 지금의 알렉산더는 5이닝을 잘 버틸수 있냐부터 고민해야 할 처지인데 홈 경기 투구는 그래도 기대를 걸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페스타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이 계속 문제가 되는 중이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회초 위기를 막아낸게 다행스럽다.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루이 바랜드(5패 6.14)가 벌크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8월 15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랜드는 AAA의 기복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니 헨리케즈가 오프너로 등판한다는건 그만큼 미네소타의 노림수가 확실하다는 이야기. 전날 경기에서 2회초 스프링스 상대로 터진 카를로스 산타나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 문제가 또다시 발목을 잡고 말았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의 호투가 반갑다.

 

 

 

전날 경기는 상성 대결에서 템파베이가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2차전에 이은 상성 대결인 상황. 하지만 스프링스에 비해 알렉산더의 투구는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변수가 존재한다. 하지만 바랜드 역시 투구가 좋다고는 할수 없고 결국 또다시 불펜 대결이 될텐데 전날 우체타가 흔들렸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템파베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연승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타일러 메길(3승 5패 4.8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복귀전이었던 31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길은 일단 약팀 상대 투구는 좋은 편이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평균 5이닝 4실점급으로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가 진짜 시험대라는 이야기가 된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포드에게 조금 고전하다가 보스턴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8회말에 4점을 몰아친게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회말 결정적 2점 홈런을 때려낸 피트 알론소는 중심 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낸듯.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리드 개럿이 불을 잘 꺼줘서 다행스럽다.

 

 

 

불펜의 난조가 4연패로 이어진 보스턴 레드삭스는 태너 하우크(8승 9패 3.12)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3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하우크는 불펜이 승리를 다 날려버린바 있다. 홈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기도 했고 현재의 하우크라면 QS 이상의 투구는 충분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과 부토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15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좌완 투수 공략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8회초 1사 1,2루에서 터진 요시다 마사타카의 병살타가 너무나 컸다. 2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크리스 마틴의 1이닝 4실점이 치명타다.

 

 

 

크로포드가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결국 보스턴은 좌완 울렁증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우완인 메길 상대로는 승부가 되는 편. 양 팀 선발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불펜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꽤 높은데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불펜의 우위는 메츠가 가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에이스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찰리 모튼(7승 7패 4.26)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모튼은 8월 들어서 꾸준히 QS급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단 홈 야간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의 여지는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프리랜드와 크리스웰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의 득점력 문제가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참으로 애틀랜타답다 싶을 정도.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최강의 마무리와 함께 하고 있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브래들리 블레이락(1승 1패 4.98)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블레이락은 단숨에 페이스가 무너져버린게 아쉽다. 산 아래이긴 하지만 기복이 심한 문제와 플라이볼 투수라는 특징은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세일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13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그야말로 철저하게 봉쇄당해버렸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3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산 아래에선 믿어볼만 하다.

 

 

 

블레이락은 기본적으로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에서 애틀랜타 타선 상대로 장타 허용 문제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이번 경기 투구가 쉽지 않을듯. 반면 모튼은 홈 경기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도 하고 애틀랜타의 불펜은 승리를 지켜줄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콜로라도의 원정 경기력은 전혀 믿을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밀워키 브루어스는 콜린 레이(12승 4패 3.70)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레이는 최근 2경기 연속 원정 4실점으로 스타일을 구기고 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좋은 편이고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매츠와 헬슬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다시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회귀한 상황이다. 5안타와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 5이닝을 완벽히 버티다가 12회초에 무너진 불펜은 타이 브레이크에서 낼 투수가 없다는게 아쉽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12승 9패 3.96)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30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반면 최근 원정에선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5월 10일 밀워키 원정의 5이닝 6실점 패배도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폴 골드슈미트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연장전 결승타를 작렬한 골드슈미트는 그가 왜 팀의 중심인지를 보여주는 중. 7.1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의 대활약이 빛났다.

 

 

 

시바레가 무너졌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레이 역시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레이 역시 원정에선 기대 자체가 되지 않는 투수라는 변수가 있다. 그래도 역시 밀워키에게는 홈이라는 강점은 확실히 있는 편이고 선발에서 무너지면 세인트루이스도 대책이 없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11승 3패 3.14)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또 도진바 있다. 일단 홈으로 돌아온 이마나가라면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꽤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스킨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컵스의 타선은 연승 기간동안 보여준 호조가 모두 날아간 모습이 역력하다. 장타 제로는 이게 컵스가 맞나 싶을 정도. 4이닝동안 3점 홈런 1발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 자체를 말아먹고 있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도밍고 헤르만(6.11)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3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준 헤르만은 유일한 선발 경기에서 6이닝 호투를 해낸바 있다. 그러나 헤르만이 홈에서 컵스 상대로 2.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핸드릭스와 밀러를 공략하면서 자레드 트리올로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홈런포가 작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경기 연속 후반에 3점 홈런이 터진건 팀의 사기를 극도로 끌어올려줄수 있을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를 쓰지 않고 이긴게 크다.

 

 

 

이번 경기에서 이마나가는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레벨이다. 결국 타선과 불펜이 제 몫을 해내느냐가 관건일듯. 하지만 스킨스 뒤의 피츠버그 타선이라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만 한 편이고 또다시 불펜이 터져버린다면 컵스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타의 부진이 7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세스 루고(14승 8패 3.12)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31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6안타 9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루고는 앞선 경기들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클리블랜드 상대로 이번 시즌 원정에서 부진했지만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바이비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1득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연패 기간동안의 타격이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홈에서 압도적으로 부진하다는 점이 포인트. 3.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분식 회계에 최적화된듯 하다.

 

 

 

후반 폭발력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벤 라이블리(11승 8패 3.92)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이블리는 최근 투구의 기복이 심해졌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최근 투구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브라이언 로치오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이 확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불펜 공략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연패 기간동안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보여준 타격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구속이 낮은 라이블리 상대로는 이번에 승부를 걸어볼수 있을듯. 물론 클리블랜드 타선이 전날 후반에 훌륭한 집중력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홈 경기의 루고 공략은 힘든게 사실이고 루고는 직전 원정에서 드디어 반등을 해 보였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와이엇 랭포드의 역전 끝내기 그랜드슬램으로 역전승을 만든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10승 7패 3.60)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10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이볼디는 최약팀 상대로 완벽하게 분위기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8월 11일 양키스 원정에서 3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홈 경기의 이볼디는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양키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랭포드 혼자 팀을 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트린 와이엇 랭포드는 최근 걸리면 장타임을 증명중이다. 그러나 4이닝동안 4실점하면서 히니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반성 많이 해야 한다.

 

 

 

마무리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10승 6패 3.81)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31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놀라운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한바 있다. 8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많이 나아진 편인데 8월 12일 텍사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건 분명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히니에게 막혀 있다가 텍사스의 불펜 상대로 4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득점력은 문제가 있는 편. 2.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기어코 마무리 클레이 홈즈의 블론이 11개가 되고 말았다.

 

 

 

비록 승리했다고는 하지만 현재 텍사스의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양 팀의 선발 투수와 타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접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홈에서만큼은 텍사스의 후반 경기력이 꽤 좋은 편이고 이는 직전 경기에서도 증명된 사항이다. 무엇보다 양키스는 최대 약점인 불펜이 계속 트러블을 일의고 있다. 뒷심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텍사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타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그리핀 캐닝(4승 12패 5.1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캐닝은 원정의 호조가 단숨에 무너져버렸다. 최근 홈 경기는 그야말로 배팅볼 레벨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워커 뷸러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 의존도의 한계점을 여실히 노출한 바 있다. 타이 브레이크에서의 무득점은 이 팀의 한계점을 말해주는 포인트. 3이닝을 삭제하다가 타이 브레이크 시작과 함께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연장전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바비 밀러(2승 3패 7.25)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0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밀러는 홈런 허용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전날 경기에서 뎃머스와 콘트레라스 상대로 무키 베츠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편이다. 연장전 결정적 3점 홈런을 터트린 무키 베츠는 왜 그가 스타임을 증명하는 중. 5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그야말로 최고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타선은 뷸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밀러 역시 호투의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반면 캐닝은 홈에서 기대를 걸기 어려운 투수고 다저스의 타선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4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수진의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다르빗슈 유(4승 3패 3.20)가 드디어 복귀전을 치른다. 5월 3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뒤 개인적 사정으로 팀을 떠나 있었던 다르빗슈는 이제야 복귀를 하는 상황이다. 일단 직전 재활 투구 내용은 대단히 좋았고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매든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특히 장타의 부재는 휴식일동안 고민해야 할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 리그 최강 레벨이다.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더 몬테로(4승 6패 5.17)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30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몬테로는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투구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야간 경기 방어율이 3.53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월요일 경기에서 머스그로브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한계점을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런 없이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이기는건 무리다. 매든 이전에 3이닝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오프너의 의미가 퇴색되는 중.

 

 

 

드디어 다르빗슈가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에 강한 투수이니만큼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반면 몬테로의 투구는 기복이 심해졌고 무엇보다 디트로이트 타선의 집중력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전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수진의 호투가 연승으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JP 시어스(11승 9패 4.21)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텍사스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어스는 다시금 좋을때의 모습을 되찾은 상황이다. 야간 경기 강점은 확실하고 무엇보다 홈이라는 점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와 손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전형적인 오클랜드 스러운 야구를 보여준바 있다. 동점 홈런과 결승 끝내기 안타를 터트린 세스 브라운은 클러치맨으로 자리 매김하는 중. 3이닝을 삭제해버린 호건 해리스는 불펜 적성도 좋은듯 하다.

 

 

 

타선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10승 10패 3.63)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3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커비는 팀이 다득점을 뽑아내자 투구가 흔들린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최근 원정 투구의 기복이 대단히 심해진건 불안 요소인데 6월 5일 오클랜드 원정의 5이닝 2실점 역시 분명히 변수가 된다. 전날 경기에서 JT 진 상대로 1회초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시애틀의 타선은 이후 완벽하게 정줄 놓은 타격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라앉은 타격은 반등이 쉽지 않을듯. 1.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9회말 동점 상황에서 트렌트 손튼을 등판시키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번 시리즈에서 시애틀의 타선은 부진의 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강한 시어스 공략은 대단히 힘들듯. 물론 오클랜드 타격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커비는 최근 원정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고 현재 시애틀의 불펜은 신뢰할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오클랜드 승리

 

핸디 : 오클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출처 - 9월 5일 MLB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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