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엠폴리전에서는 역습을 통해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나폴리전에서는 후반 집중력이 부족해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공격을 주도하는 피나몬티가 득점력 부족 문제를 안고 있으며, 바델리는 경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수비진에서는 바니와 바스케스의 조직력이 돋보이지만, 주요 공격수의 부재와 스쿼드 깊이 부족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파르마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수비적인 전략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몬차전에서는 상대편의 실수를 효과적으로 이용했지만, 로마전에서는 조직력의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의 중심이 되는 미하일라는 빠른 돌파로 활약하고 있지만 득점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중원의 아람바리와 소흠은 수비면에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측면 수비수 발레리와 델 프라토는 전환 속도의 부족으로 역습 상황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부상자가 많아서 전력의 공백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론
제노아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이 특징으로, 그러나 공격면에서 득점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파르마는 수비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격 부분과 측면 수비의 취약점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노아가 더 조직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출처 - 제노아 파르마 해외축구분석 1월12일 세리아A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