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 첵스 넣고 끓인 라면 .JPG

598 0 0 2020-07-05 04:1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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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준비물 : 첵스초코 파맛, 대파, 계란, 진라면 매운맛



요녀석이 그 문제의 파맛첵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4q9W94MB4&feature=emb_title

<총평>6

- 걱정, 두려움, 부담감, 거부감이 앞섰던 것에 비하면 생각보다 괜춘하고 맛있었던(?) 파맛 첵스 라면.


- 파맛 첵스가 달달해서 그런지 라면에서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지면서 국물이 살짝 찐득한 느낌. 


- 파맛 첵스를 끓이니까 단맛도 중화되고 그 어색한 파향? 같은 게 약해져서 훨씬 자연스럽고 맛있는 느낌. 첵스 파맛은  본래의 맛이 안 나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 따라 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저처럼 첵스를 많이 넣으면 어느 순간 국물에서 첵스 파맛 특유의 어색한 파맛이 고농축으로 느껴져서 입맛이 뚝 떨어질 수 있습니다(살짝 넣고 끓여 드시는 건 나름 괜찮은 맛)


- 파맛 첵스는 주로 매운맛과 어우러졌을 때 그나마 더 맛이 좋은 느낌. 차라리 단맛을 좀 빼고 야채타임 스타일로 출시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ㅠㅠ


- 오늘 제 리뷰를 평가하자면 뭔가 '졌지만 잘 싸웠다' 느낌?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결론은 '당분간 라면은 좀 안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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