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메시 못 잡으면…'9900억→225억' 파격 맨시티 이적?

528 0 0 2020-10-20 04:33:2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바르셀로나가 궁지에 몰렸다. 리오넬 메시(33)가 재계약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다면, 내년에 자유계약대상자(FA)로 내줘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에 파격적인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다. 


메시는 2019-20시즌 뒤에 공개적으로 이적을 선언했다. 바르셀로나에 팩스를 보내 이적을 요청했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바이아웃 7억 유로(약 9900억 원) 유효를 주장했다. 메시는 법정 다툼을 원하지 않아 일단 잔류를 결정했다.

당시 유력한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펩 과르디올라와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고,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감독이라 내린 결정이었다. 메시가 잔류를 하면서 이적은 물거품이 됐지만, 내년에 영입을 추진한다.

그런데 이적료가 파격적이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메시에게 영입 제안을 한다. 기존 바이아웃 7억 유로가 아닌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를 바르셀로나 협상 테이블에 올릴 생각이다.

6개월 뒤에 공짜로 풀리는 걸 이용한 협상이다. 맨체스터 시티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다면, 이적료 없이 메시를 놓아줘야 한다. 매체는 "(여름에는) 경쟁이 치열할 거로 예상했다. 6월이면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얻을 수 없다. 이적료를 벌 유일한 기회"라고 분석했다.

실제 1월에 파격 세일로 이적한 경우는 많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대표적이다. 레알 마드리드 등에 높은 제의를 받았지만 토트넘이 거절했고, 1960만 파운드(약 259억 원)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메시가 정말 바르셀로나에 남지 않는다면 225억에 세기의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

 

2020-10-20 04:35:43

대박이네요..

답글
0
0
▲ 답글 접기
2020-10-20 04:35:39

대박이네요..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7567
"이강인, 에이전트 차 타고 황급히 떠났다... 재계약 불투명" [西 매체] 타짜신정환
20-10-20 17:11
7566
내일믈브 해적
20-10-20 16:32
7565
리버풀도 맨유도 수비 급구… 50일 뒤 '센터백 영입 대란'이 다가온다 원빈해설위원
20-10-20 14:10
7564
오늘도 건승하세요 픽샤워
20-10-20 13:09
7563
정신차린 후지나미, 162km 또 광속쇼...오타니 이어 NPB 역대 3위 오타쿠
20-10-20 11:10
7562
WS 1차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호투할 수 있는 방법은 "5이닝 피칭이다"는 해결책 나와 호랑이
20-10-20 09:16
7561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 + 2 크롬
20-10-20 08:36
7560
추신수, 싸구려 계약 안해. 내년 다른 팀에서 뛸 것" 텍사스 현지 언론 관계자 전망...클레멘테상 수상 유력 미니언즈
20-10-20 05:51
VIEW
만약 메시 못 잡으면…'9900억→225억' 파격 맨시티 이적? + 2 물음표
20-10-20 04:33
7558
반 다이크 잃은 리버풀, 올겨울 대형 센터백 영입할까? 크롬
20-10-20 03:14
7557
'LA 영웅' 벨린저 어깨 탈구, 격한 홈런 세리머니 때문…'팔뚝 파이브' 조심 픽도리
20-10-20 01:45
7556
'합작 28골' 손흥민-케인 듀오, 전설의 단짝까지 '-8' 조현
20-10-20 00:21
7555
카바니, 친정팀 상대로 데뷔?'...맨유의 PSG 원정 예상 선발 라인업 사이타마
20-10-19 23:34
7554
살얼음 2~5위 전쟁...막판 고래 싸움에 휘말린 KIA와 롯데 원빈해설위원
20-10-19 21:49
7553
'이대성 결정적 3점포' 오리온, LG 잡고 신바람 3연승 해골
20-10-19 20:49
7552
英언론 지적 "SON의 프리킥 뺏은 베일…동료 배려 없어" 앗살라
20-10-19 19:52
7551
‘지난해 1할 타자’ 최원준, 후반기 타격 5위 믿겨지나 이아이언
20-10-19 19:12
7550
"그 태클은 폭행이었다"…판다이크 부상, 리버풀 전설들 격분 질주머신
20-10-19 18:20
7549
개발팀 어휴 + 2 히트
20-10-19 17:58
7548
'자가격리 끝' 카바니, 드디어 첫 훈련! 포그바와 진지한 대화 소주반샷
20-10-19 17:35
7547
'8호골' 손흥민, 멕시코와 리턴매치 얘기에 "안 좋은 추억 이번엔 반드시…"[SS현지인터뷰] 곰비서
20-10-19 16:42
7546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백승수단장
20-10-19 15:12
7545
금일 국야 손예진
20-10-19 15:11
7544
레알 보드진, 에버턴으로 떠난 하메스의 맹활약에 분노 호랑이
20-10-19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