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여성의 수술을 집도한 중국 산시성의 한 지역 산부인과 의사는
환자를 회복실로 옮기려는 간호사를 붙잡고 대뜸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낀 간호사는 의사에게 환자를 맡긴 뒤 수술실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환자의 가족에게 수술이 끝난 사실도 알리지 않은 채 수술실로 들어간 의사는 갑자기 여성에게 입을 맞췄다.
그럼에도 여성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마취가 풀리지 않은 환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
그 모습을 포착한 간호사는 재빨리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출처-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