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 악질 전쟁범죄자』 끼리 잘 해 봅시다, 꼬시는 중

204 0 0 2021-04-14 01:58: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 본문은 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재생 버튼 누르기 싫으신 분)

“독일·일본은 2차대전 동맹…소녀상이 양국 우정 위협” / KBS 2021.04.13.

https://www.youtube.com/watch?v=YPrM1qdYxuQ

일본의 역사부정주의자들에게 위안부 소녀상은 눈엣가시나 마찬가집니다. 소녀상이 해외에 설치될 때마다 이들은 온갖 방해공작을 벌여왔는데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소녀상이 세워질 당시 일본 정치인과 교수들이 어느 정도로 방해공작을 펼쳤는지 유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독일 베를린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관할하는 미테구청장과 구의회 의장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발신자는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 의원 82명, 자민당 의원들은 서한에서 "소녀상은 예술작품이 아니라 일본과 한국 간 매우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라며, "단지 일본을 겨냥해 일본의 존엄성을 일방적으로 침해"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어 "소녀상이 양국 우호관계를 크게 해칠 것"이라며 "통탄을 금치 못한다"고 압박합니다.

"베를린을 갈등의 장소로 만들지 말라"는 경고성 말도 덧붙입니다.

편지는 구의원 모두에게 전달됐습니다.

한 달 뒤 이번엔 일본의 대학 교수 5명이 독일의 일본 연구 학자들에게 서한을 보냅니다.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창립자 등 대표적인 역사부정주의 교수들입니다.

이들은 "일본과 독일이 2차대전 동안 연합국에 대항해 싸운 동맹국"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가 끔찍한 민간인 손실을 입었는데도 전쟁 범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했다며 소녀상이 양국 우정을 위협하는 치명적 존재가 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국 여성 강제납치설은 완전히 거짓"이고 "반일 친북세력의 거짓 역사로 일본 제국군의 존엄과 명예가 훼손됐으니 명예회복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일본 교수들은 "한국 정부가 강제납치를 인정해 달라고 간청해 1993년 고노 담화가 탄생했다"며, 위안부 강제동원을 확인한 국제사회 보고서들도 부인합니다.

[일제 렌츠/독일 보훔 루르대학 교수 : "그 편지를 더 알려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편지에 나오는 논거는 이미 문헌과 논쟁으로 반박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시민들의 이름으로도 항의성 서한이 다수 보내졌지만, 미테구 의회는 오히려 소녀상 영구설치안을 의결했습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06696
"소통하자더니 좌표 찍냐"·…'펨코' 회원가입 거부당한 김남국 픽도리
21-04-14 02:30
106695
한국 고추를 좋아하는 일본인 홍보도배
21-04-14 02:28
106694
커뮤니티에서 나이 들어 보이는 말투 홍보도배
21-04-14 02:28
106693
간만에 와이프에게 화를 냈다 아이언맨
21-04-14 02:20
106692
생일케익 와꾸대장봉준
21-04-14 02:18
106691
매형이 바람 피는걸 목격한 처남 순대국
21-04-14 02:16
106690
기둥에 그림 그리기 해적
21-04-14 02:06
VIEW
日本 『 악질 전쟁범죄자』 끼리 잘 해 봅시다, 꼬시는 중 크롬
21-04-14 01:58
106688
공은 주고가야지.gif 가마구치
21-04-14 01:29
106687
골프묘기 장사꾼
21-04-14 00:48
106686
아웃이라고 투덜대는라고 투덜대는 자욱.gif 가마구치
21-04-14 00:46
106685
"처음 본 여자가 단둘이 술 먹자고 유혹한다면?" .. [기사] 떨어진원숭이
21-04-14 00:34
106684
삼선슬리퍼 미스테리 장사꾼
21-04-14 00:34
106683
남친 성씨가 고민인 여자.. 라는 게시글 보고.. 철구
21-04-14 00:30
106682
어느 코미디언의 장례식 픽샤워
21-04-14 00:30
106681
만독불침 수련하는 디씨인 와꾸대장봉준
21-04-14 00:24
106680
최근 경찰이 출동한 폴란드 교통사고 현장, 철구
21-04-14 00:22
106679
아내가 국방색 커튼을 사왔다 순대국
21-04-14 00:16
106678
집에 에어컨 몇 대야? 크롬
21-04-14 00:14
106677
[알쓸범잡] 마약에 대한 시선이 바뀐 한국. 호랑이
21-04-14 00:10
106676
남자가 느끼는 시선강간.jpg 정해인
21-04-14 00:10
106675
아이유를 알아보는 할머니.jpg 질주머신
21-04-14 00:04
106674
日本 판결 = 방사능은 『농민의 소유물』이니 농민이 알아서 해라 애플
21-04-14 00:02
106673
유에서 허경영 하늘궁 머시기랑 댓글로 싸우는 중입니다 재밋게 노세요 순대국
21-04-13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