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도전’ 류현진, CLE전 3회까지 4피안타 2실점… 팀도 6-2 역전

675 0 0 2021-05-29 10:32: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현진(토론토)이 2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류현진은 1회 세자르 에르난데스에 중전 안타, 호세 라미레즈에 안타, 해롤드 라미레스에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에디 로사리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오웬 밀러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조시 네일러에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장 유쳉을 1루수 파울 뜬공으로 잡고 첫 이닝을 마쳤다.

토론토가 2회 공격에서 곧바로 2득점, 동점을 만들자 류현진도 힘을 냈다. 류현진은 오스틴 헤지스를 유격수 땅볼, 에르난데스와 아메드 로사리오를 잇달아 삼진 처리하며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토론토는 3회 2사 3루에서 랜달 그리칙의 1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뒤 루어데스 구리엘의 2루타, 조 패닉의 투런 홈런으로 6-2로 달아났다.

류현진은 3회 라미레즈를 우익수 파울 뜬공으로 잡은 뒤 라미레스에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로사리오를 병살타로 처리했다.

시즌 1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중 이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 2014년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클리블랜드 홈인 프로그레시브 필드 마운드는 처음 오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694
맨시티, 'UCL 결승 후' 새판짜기...스털링-마레즈-제수스 다 판다 오타쿠
21-05-29 13:40
10693
즐거운 주말 ~ 손나은
21-05-29 11:37
VIEW
‘5승 도전’ 류현진, CLE전 3회까지 4피안타 2실점… 팀도 6-2 역전 크롬
21-05-29 10:32
10691
'승격까지 한 경기' 홀슈타인 킬, 역사상 첫 1부리그 노린다 앗살라
21-05-29 06:53
10690
날 새부렀다 닥터최
21-05-29 05:28
10689
'韓 MVP' 또 굴욕, 치명적 펌블 실책+4타수 무안타... '0할7푼1리 타율' 어쩌나 찌끄레기
21-05-29 03:52
10688
"한국의 메시, 고국 복귀 결단 필요" 日매체의 韓유럽파 결산 6시내고환
21-05-29 02:17
10687
"EPL 역대 이적료 1위, 맨시티 그릴리쉬가 깬다" 뉴스보이
21-05-28 23:53
10686
같이 일해보실 파트너모집합니다 헤이즈
21-05-28 23:41
10685
‘충격 폭로’ 네이마르, 나이키 계약 종료 이유 “女 직원 성폭행” 간빠이
21-05-28 22:25
10684
오늘은 삼성이군 불도저
21-05-28 21:09
10683
다들 건승하세요~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28 17:11
10682
'먼저 차면 승률 60%인데?'...브루노, 비야레알에 승부차기 선공 양보 박과장
21-05-28 16:28
10681
[NBA PO] '갈매기 34점' LAL, 폴-부커 부진한 피닉스 꺾어...시리즈 2-1 리드 철구
21-05-28 15:05
10680
"맨유, 엄청난 돈 쏟아 붓는다"... 4명 영입에 '4800억' 오타쿠
21-05-28 13:27
10679
불금 호랑이
21-05-28 12:40
10678
'17골 10도움' 손흥민, EPL 올해의 팀 선정...KDB 대신 브루노! (英스쿼카) 가습기
21-05-28 10:52
10677
토트넘 vs 바르셀로나, '피파랭킹 1위' 감독 놓고 영입 대결 물음표
21-05-28 09:49
10676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1-05-28 08:23
10675
'아구에로와 뛴다' 메시, 바르사에 남는다...2년 재계약→미국 진출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28 06:41
10674
'시즌 끝나자마자...' 아스널 680억, 노마스크에 클럽에서 댄스 '막장' 섹시한황소
21-05-28 04:32
10673
토트넘, 포체티노와 감독 협상 시작...“선수들 흥분 상태” 박과장
21-05-28 02:23
10672
낭트 승 단폴 사이타마
21-05-28 01:01
10671
'이재성의 킬에 무릎' 쾰른 주장, 인터뷰 중 '폭발' 가츠동
21-05-2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