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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서프사이드 콘도 붕괴사고로 숨진 4명의 가족이 매장됐으며 루시아 과라 11호 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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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쓴 자매 엠마 과라 4명이 6월 30일 남부 챔플레인 타워 잔해에서 발견돼 신원이 확인됐다고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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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혔다.

그들의 부모 Marcus Guara와 Anaely Rodriges의 시신 또한 수습되었다.

 가족 성직자 Fr Juan Sosa는 장례식이 이번 주 초에 성 요셉 카톨릭 교회에서 열렸다고 말한다.

 소녀들을 하나의 하얀 관에 묻기로 한 결정은 그가 말하길 그는 분홍색과 보라색 활이 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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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CNN 제휴사인 WSVN의 아이디어는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교회가 붕괴 현장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부모와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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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들의 친구들과 친척들로 가득 찼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소사는 많은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는 아이들의 친구들이 울고 껴안았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가족들은 서로 매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서로를 껴안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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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할 수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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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문에 좋은 것이다 소사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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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 12명까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말했다.

 붕괴 2주 후 그는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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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소사는 그가 아직도 충격에 빠져 있다고 말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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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이 평가하게 하자. 신부님이 말씀해주신 건 가족으로서의 우리 모습 그 이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