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맹구가 말했다.
"나보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친구가 말했다.
"얼마나 좋은데?"
맹구가 말했다.
"전화번호 3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름은 다 외운다구.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야생 소년
1799년 프랑스 남쪽의 아베롱 숲 속에서
11세 정도의 야생 소년이 발견되었다.
소년은 매우 지저분하였으며 모습은 야차 짐승같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물어 뜯할퀴기도 했다.
기억력이나 판단력은 거의 없고 의자에 앉는 것도 문을 여는 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음악이나 커다란 소음에 대해서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호두를 까는 소리에는 놀라듯이 귀를 쫑긋했다.
다른 먹을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이 야생소년을 염려하던 중에 파리의 의사였던 이따르가
소년을 맡아서 가르치기로 했다.
열심히 가르치고 돌보아 준 결과
5년이 지나자 동물적인 모습은 점점 사라지면서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갔다.
그리고 자기를 돌보아 주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늘의 문자
♤가을향기♤물씬
풍기는♪목요일아
침입니다♬좋은일
가득한하루되세요
사색에 있어서만 인간은 신이 됩니다. 행동과 욕망에서는 환경의 노예일 따름입니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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