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넘보던 아파트, 순식간에..동탄 집주인들 한숨

288 0 0 2021-12-16 16:48: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경기도 화성시 집값, 하락 전환
"급매 속출, 실수요자 매수 실종"
동탄2신도시 전경 / 자료=한경 DB
수도권 집값이 주춤한 가운데 외곽지역부터 본격 조정이 시작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와 화성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고 매수를 하려는 수요자들은 실종됐다는 설명이다. 그간 급등했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본격적으로 거품이 빠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16 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 월 둘째 주( 13 일 기준) 경기도 화성시 집값은  0.02 % 떨어졌다. 전주( 0.11 %)보다  0.13 %포인트 급락한 수준이다. 화성시 집값은  2019 년  10 월 셋째 주( 21 일)  -0.12 %로 상승 전환한 이후  112 주(2년 2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화성시 하락 거래는 곳곳에서 보인다.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에 있는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84 ㎡는 지난달 말  12 7500 만원에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인  13 3000 만원보다는  5500 만원, 올해 신고가인  14 5000 만원(8월)보단 1억 7500 만원 낮다. 이 면적대 호가는  15 7000 만원(최고가)으로 형성돼 있는데 이보다는 2억 9500 만원 저렴하다.

영천동에 있는 '동탄역센트럴예미지' 전용  96 ㎡도 이달  10 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는데, 이전 거래인  11 7000 만원보다 1억 7000 만원 낮게 거래됐다. 올해 거래된 이 면적대 최고가인  12 4000 만원보다는 2억 4000 만원 떨어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8076
동네 보건소 치매테스트 홍보도배
21-12-16 19:04
148075
악마의 잼 순위.jpg 장사꾼
21-12-16 19:04
148074
이탈리아 치과의사의 꼼수 물음표
21-12-16 19:04
148073
350억짜리 아파트 ㄷㄷㄷ.jpg 조폭최순실
21-12-16 19:02
148072
5살 딸래미 도시락을 만들어 줬는데... 소주반샷
21-12-16 18:56
148071
목욕탕 갔다가 빨개벗고 기절할뻔함.jpg 곰비서
21-12-16 18:50
148070
“방귀 1병당 120만원에 팝니다”…1주일에 8300만원 번 美여성 픽도리
21-12-16 18:48
148069
남자들의 공감 짤.jpg 픽샤워
21-12-16 18:42
148068
또 자판 잘못 눌러…3억짜리 원숭이 그림, 300만원 판매 원빈해설위원
21-12-16 18:42
148067
꼭 드라이브쓰루를 해보고 싶었던 사람 애플
21-12-16 18:40
148066
약 빤 듯한 만신의 제목 미니언즈
21-12-16 18:40
148065
구강성교수 가습기
21-12-16 18:38
148064
공포영화 신림… 가습기
21-12-16 18:38
148063
카이스트식 항의 해골
21-12-16 18:38
148062
전역 후 엄마 찾아간 아들 떨어진원숭이
21-12-16 18:10
148061
오늘 돈좀 빌려주세요 내일 갚을 게요 순대국
21-12-16 17:48
148060
와우 뭔 신발이 2000만원이 넘네 해적
21-12-16 17:44
148059
아내에게 맞을 짓을 하는 남편 아이언맨
21-12-16 17:06
148058
아이브 장원영, '이런 신발끈' 아이언맨
21-12-16 17:04
148057
중국 공산당, 나랏일 처리에 블록체인 기술 대대적 적용 결정 가습기
21-12-16 17:04
148056
[고전] 전설의 스포일러 종결자 픽샤워
21-12-16 16:52
148055
대선후보 아드님이 글 남겼다는 도박(?)사이트 최근 글..ㅋㅋㅋㅋ 픽샤워
21-12-16 16:50
VIEW
15억 넘보던 아파트, 순식간에..동탄 집주인들 한숨 소주반샷
21-12-16 16:48
148053
"엄마가 했다고 해"…무면허 사고 후 어머니 앞세운 30대 철구
21-12-1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