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짱깨를 만든 원흉

189 0 0 2022-02-08 17:5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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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1. 만주 통일
2. 북원 정복
3. 중원 정복
4. 외몽골 정복
5. 내정
6. 티벳, 위구르(준가르) 정복 (최대 영토)


만주 통일한 누르하치가 광개토대왕 수준의 정복왕이었고
홍타이지는 한발 더 나아가 몽골제국의 후신인 북원을 복속시킴
그후 제일 애매한 순치제는 입관에 성공해 중원을 수년만에 정복하고
강희제 때는 몽골초원, 준가르 전쟁 등등 정복을 엄청나게 하면서 뻗어나감.
옹정제 때는 늘어난 땅을 개간하며 중국의 인구 포텐셜을 1억~1억 5천만명에서 3억~3억 5천만명 수준으로 뻥튀기 시켰고
건륭제 때는 십전무공이라는 말처럼 준가르 멸족을 포함해 10번의 대외원정을 나갔음.

그 결과 중국의 최대 경계가 확정되었는데 현대 중국이 막나가는것도 저 시절의 영토는 다 중국땅이다 라는 생각으로 하는거임.

건륭제 시절이 영조~정조 시절과 겹치는데, 그때 청나라에 잘못 까불었다간 준가르처럼 인구 80%가 죽임을 당하는 학살이 있을수도 있었음.

정조가 세도정치를 설계한것도 강건성세를 보며 왕의 세도가 국정을 운영하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해서였던걸로 보일 정도 ㄷㄷ.

아무튼 이미 이 시점에 청나라의 인구는 순식간에 4억 가까이 되고, 이 인구는 약간의 증감만 있다가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집권한 현대에 들어 다시 증가하게 됨.
옹정제의 미친 내정으로 청나라 후기는 사실상 맬서스트랩과의 싸움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인구가 많아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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