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모두 빨리 코로나19 걸리는 게” 막말 ,,..I am so sorry

216 0 0 2022-02-27 22:0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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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양준일이 코로나19 관련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양준일은 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I'm so~ sorry!!!"라고 적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양준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양준일은 "오미크론에 걸리면 6개월 동안 백신 패스가 나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그렇게 되면 다 모여도 되나? 생각을 했다. 완치 확인서 가지고 있으면 다 모여도 되냐"고 말했다.

이에 PD는 "조심해야 된다. 그래도 일단 안 걸리는 게 좋다"며 수습하려 했지만, 양준일은 "내가 생각했던 건 그냥 빨리 걸리는 게.."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코로나19에 확진되면 6개월 백신 패스가 발급되니 빨리 걸려 콘서트장에 모이자는 의미로 해석돼 비판을 받았다.

양준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란다. 제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선택하는 단어는 주의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저의 부족한 생각이 밝혀지면서 그것을 통해 또다시 배우려고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이하 양준일 SNS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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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o sorry i offended people with my stupidity.

I long for days when we can live without the fear of covid just like everyone else.
I apologize if my words reflected anything else besides that.
My choice of words, i will try to be careful again.
As my short-sighted thoughts come to light, i will do my best to learn from it, to become a better person.
So sorry.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랍니다.
제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선택하는 단어는 주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저의 부족한 생각이 밝혀지면서 그것을 통해 또다시 배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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