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대상→바르사 복덩이’ 그래도 6월에 원소속팀 돌아간다

330 0 0 2022-03-04 01:50: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복덩이 루크 더 용이 세비야FC로 복귀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일(한국 시간) “더 용은 시즌을 마친 뒤 세비야로 돌아갈 것이다. 몬치 세비야 단장은 더 용의 퍼포먼스에 만족하며 그를 매각하려고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상적인 수순이다. 더 용은 지난해 9월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는데, 1년 임대 계약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는 구매 옵션을 포함하지 않았다.

더 용의 바르사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로날드 쿠만 전 감독이 더 용을 원했는데, 막상 더 용은 쿠만 감독 휘하에서 딱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저조한 경기력과 골 결정력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 일쑤였다.

결국 입단 4개월 만에 방출 명단에 올랐다. 바르사는 1월 이적시장 기간에 더 용과 계약을 해지하길 바랐다. 스페인 라리가팀 카디스가 그에게 손짓했지만, 잔류를 택했고 반전 신화를 쓰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더 용의 입지가 확 바뀌었다. 차비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아다마 트라오레 등 전방을 보강했다. 이후 더 용의 발끝이 살아나고 있다. 2022년 성적은 공식전 9경기 5골.

그래도 바르사와 임대 계약이 끝나면 원소속팀인 세비야로 돌아간다. 세비야는 더 용을 활용하기보다 매각을 고려 중이다. 더 용과 계약이 2023년 6월에 만료되는 만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더 용이 바르사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고 있어 몸값은 올라갈 거로 예상된다. 이전에 PSV 아인트호벤, 터키 베식타스 JK가 더 용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779
'트라오레 효과' 톡톡히 맛본 바르사, 이번엔 '울브스+포르투갈' MF 눈독 6시내고환
22-03-05 02:01
14778
BBC "중국, 우크라이나 지지 행사 차단 위해 주말 EPL 중계 취소한다" 뉴스보이
22-03-04 23:34
14777
'김시래 첫 트리플더블' 삼성, DB 꺾고 시즌 첫 연승 행진 간빠이
22-03-04 22:19
14776
'맨유 바꿀 감독은 단 한 명뿐...' 4년째 이어지는 일편단심 불도저
22-03-04 20:49
14775
두산이 4년째 포기 못한 '원석'…"평정심 유지하려고요" 치타
22-03-04 17:21
14774
"난 러시아인 자랑스럽다" 어머니는 우크라 사람인데... 대표팀 스타 향한 맹비난 장사꾼
22-03-04 16:17
14773
'에메르송으론 4위 힘들다' 토트넘, 22세 오른쪽 윙백에 접근 순대국
22-03-04 15:09
14772
역천괴 '케리아' 류민석, 운영 비결? "20-21 담원 기아에게 많이 당해…독기 품고 공부" [인터뷰] 곰비서
22-03-04 14:04
14771
'401억 줄게, 와라' 토트넘 구단, 콘테의 '애제자'에 파격 러브콜 철구
22-03-04 13:20
14770
맨유 새 감독, 포체티노 아닌 이 사람...“호날두와 친하니까” 애플
22-03-04 12:26
14769
‘방출 대상→바르사 복덩이’ 그래도 6월에 원소속팀 돌아간다 손나은
22-03-04 11:32
14768
알리, 에버튼서도 부진...토트넘, 한 푼 못 받고 646억 날리나? 크롬
22-03-04 08:59
14767
먹는줄 알았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3-04 06:22
14766
알리, 에버튼서도 부진...토트넘, 한 푼 못 받고 646억 날리나? 섹시한황소
22-03-04 04:52
14765
토트넘 TOP 3에 '득점 2위' SON 빼다니... 충격패 여파 상당하네 박과장
22-03-04 03:19
VIEW
‘방출 대상→바르사 복덩이’ 그래도 6월에 원소속팀 돌아간다 사이타마
22-03-04 01:50
14763
'자기 관리의 신' 제 호베르투가 전한 근황, "맨시티에서 뛸 수 있을 정도!" 캡틴아메리카
22-03-03 23:40
14762
'이젠 안녕!' 카바니, 맨유 떠나 스페인 무대 향한다... '새 도전을 위해!' 가츠동
22-03-03 22:17
14761
키티 오바 안나와? 군주
22-03-03 20:32
14760
퍼거슨 아직도 '상왕' 노릇, 차기 감독에 낙하산 추천 조폭최순실
22-03-03 17:43
14759
美언론 “T1 완벽에 가까워…페이커 MVP 후보” 해적
22-03-03 16:06
14758
'로만 매각 나비효과'...이적 시장 총괄 마리나, 팀 떠날 가능성↑ 순대국
22-03-03 15:23
14757
'지옥에나 떨어져' 피오렌티나 팬들, 블라호비치 향해 야유 세례 질주머신
22-03-03 14:56
14756
"쿨루셉스키, 손흥민 퇴위시킬 수 있다" 英 매체 해골
22-03-03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