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보다 재미나는 어느 쏠로男의 하루

일어나자마자  근본있게




밥한술 조지고 









썩은야채들 한바가지 무조건 천원에 파는 











복돌야채상점에서  럭셔리하게 쇼핑해주고 




















아보카도 너무비싼 고급과일이라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여기 있길래 천원에 한바가지 구매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천상의맛이 날거같아서 두근두근됨














집에오자마자 스트릿출신 음탕한 양파련이  얼마나 썩었는지 보기위해 바로 옷벗겨버림 









집에오자마자 바로 손질해보니  5% 미만으로 썩어있음  











수율 개꿀 ㅋㅋ 

















평생처음먹어보는 아보카도 무슨맛일까  두근두근  바로 혀날름거려봄



바로 한입먹어보니 너무 건강한 버터맛임 맛이없어...







부자들은왜 이런걸 먹는지 이해가안됨








그래

서 아보카도 개조를 시작함 






콰카몰레 레시피에 있는 재료 99% 를  있는재료로 내마음대로 대체해서 만듬











이럴거면 레시피를 왜 봤는지 모르겟음








이렇게먹으니까 먹을만하네 
















사실 하루는아니고 시간차이있는데 











글분량과 재미를위해  하루라고 표현함 








어머니가 일하시는곳에서  녹슬어서 버린다는거 얻어오셔서  나한태 던져주심 





개꿀 




바닥을보기  대한민국 명장 김XX 이라고 써있는데 검색해보니까 ㄹㅇ임 




바로 당근상품화 돌입 














둘다 빤딱빤딱하게 





내부까지 완벽하게 





세척-연마-폴리싱-세척 완료 








바로 당근조짐





올린지 3초만에  5명정도 자기가사겟다고 결쟁치열하게 붙더라 





대체왜..? 





































유기도 팔았겟다  돈도생겻으니 





거하게 뒷다리살로 제육 만들어서 입에 털어넣고 



















당근마켓을보고있는데 




누군가 도와달라는글이있어서 읽어보니




이사오면서 미닫이문을 –P는데 




주인장이 아무리해봐도 못껴서 




당근에 도움요청했는데 




남자들이 가서 2명 이나 시도해봤지만




그아무도 못꼇다는 




무슨 아더왕의 검같은  낄수없는 미닫이문 도와주세요 글을 발견함









남자들은  DNA속에





' 비켜봐 내가해봄 '  가  DNA속에 각인되어있지 않겟슴?




그래서 바로 출동했다 














도착해보니 




아이디 '귀요미' 를 쓰시는  








(고증)












중년의  형님을 만났다 




















남자 3명이 끼는데 실패한 문짝 






도착한지 32초만에 장착완료 





수고햇다고 펩시하나 주셔서 











받고 집으로 돌아감 








돌아오는길에 사람들이 줄을 오지게 서있길래 보니까





순대트럭이였음




대체 ? 얼마나? 맛있길래?




줄서서 하나샀음 








공원구석탱이에서 순대 뜯어서 먹고있는데 





할아버지 고양이가  바로 앞까지와서  











순대를 애타게 쳐다보더라 








꽁자로 줄순없으니까 


순대값으로  발바닥 도촬사진 한장찍고 같이먹음 















(용맹)
















이제집으로 가는길에  시간을 보아하니 마트에서 유통기한임박제품 할인타임이네? 








30% 할인!! 개꿀!!









바로 사서 집으로 달려감 




단시간에 닭고기에 염분이 흡수되게하려고 




예전에 다른목적으로 샴푸뚜껑 3개로  만들어둔 수동식 진공챔버에 넣어서 




















위에 초코파이처럼 주사기로 가진공을 을 만들어주면





진공에의해서 닭살분자가 벌어지게 만들고 진공을  풀어주면서 그안으로 소금염지액이 들어가는걸 











반복하면서  하면서 빠르게 소금이온이 닭속으로 들어가게 만들고 




















염지하고 숙성좀 한다음에  튀겨서  짭 복돌 교촌치킨 완성









잘포장해서 인근공원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많은곳으로 들고옴 









이공원이 웃긴게  앞에트랙에선 다이어트 하는사람들이 




조깅하고 그앞에선  사람들이 치킨하고 맥주뜯음 




ㄹㅇ 극한의 다이어트코스 




















야무지게 다이어트 하는사람들 앞에서 한입뜯어주고





(실제론 한입뜯고 사진찍고 구석가서 먹음 ㅋㅋ)




다먹고나니 너무배불러서 운동좀해야겟는데












당근에서 동네글보니까 




여자꼬시려고 같이운동해요~ 





이런 남자들이 엄청많더라구 





눈살찌푸러지더라 




살짝 비꼬는 의미로 게시글 작성함 





같이운동할 남자 구해봤음 





=결과는  여자 남자상관없이 같이 운동하자던 남자들 수백명 단한명도 채팅안옴 ㅋㅋㅋ











오라는 남자는 안오고  만나서 맥주한잔 하고싶다는 여자분들만 5~6명 채팅오더라 




물론 나는 찐따 라서 쑥스러워서 여자랑은 채팅조차 하기 버거워하기‹š문에




정중하게 다 거절함 













아무튼 




어는 쏠로男의 하루였음ㅋㅋㅋ 




읽어줘서 고맙고 




사실 위에 사건들은 시간차이가 





조금있는데  분량과 재미를위해 하루로 압축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