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사진 마음에 안 든 '기인' 김기인 "온라인, 대회보다 긴장감 떨어져…재미 없었다" [LCK]

299 0 0 2022-07-07 12:41: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기고 지는 반복은 그만하고 연승 쌓고 파"

지난 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광동은 프레딧을 꺾고 시즌 3승 라인에 합류했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2세트 프레딧의 저력에 막힐 뻔 했지만 광동에게는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라는 버팀목이 있었다.

김기인은 그웬 캐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불리했던 흐름을 뒤집었다. 그는 경기 후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확실히 연습실에서 하니 대회에서 하는 것보다 긴장감이 떨어진다. 그런게 마음에 안들었다"며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회를 하면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습실에서만 하니 재미도 없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2세트 그웬으로 POG를 받은 김기인. 그는 캐리 부담에 대해 "사실 코그모가 너무 잘컸을 때 어떻게 뚫어야 할지 고민했다. 다행히 중반에 각이 나왔다. 잘 풀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서머 최장기 경기가 나온 상황에서 그는 계속된 바론 교전 승리에 "사이드 주도권도 있었고 우리가 휘두르기 좋았다. 바론도 안전한 타이밍에 잘 먹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깜짝 등장한 귀여운 기인 인형을 본 김기인은 "처음 봤는데 빵 터졌다.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단호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다음 경기 KT전 각오로 "계속 우리가 지고 이기고 반복하고 있는데 꼭 이겨서 연승 쌓고 싶다"고 다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63
"토트넘 영입 밀어붙일 수도"…PL 복귀 암시 발언 재조명 조현
22-07-08 02:13
16362
'1:10→12:11'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한화, 기적의 대역전승! 6연패 탈출! 닥터최
22-07-08 00:18
16361
신바람 LG 뷰캐넌도 잡았다...25년 만 대구 싹쓸이 파죽의 4연승 찌끄레기
22-07-07 22:52
16360
"SKK라인 깨긴 싫고 930억 FW 벤치에 앉힐 수도 없고"…딜레마 빠지겠네 불쌍한영자
22-07-07 20:56
16359
'득점기계' 대체자 찾은 뮌헨, 1460억 몸값 특급 공격수 장사꾼
22-07-07 17:09
16358
'동네 축구' 매운맛 본 손흥민…"너(황의조) 때문에 안 되잖아" [곽경훈의 현장] 원빈해설위원
22-07-07 16:22
16357
'월클' 만들어 놨더니…텐 하흐, 영입 무산에 격노 '중원 계획 원점' 질주머신
22-07-07 15:56
16356
'아 이건 좀' 아프리카의 역대급 승부 조작, 같은 날 열린 경기서 95-0 승&91-1 승 나와 곰비서
22-07-07 14:24
16355
[LPL] LPL의 왕 루키, '신분제' 선포 애플
22-07-07 13:20
VIEW
인형 사진 마음에 안 든 '기인' 김기인 "온라인, 대회보다 긴장감 떨어져…재미 없었다" [LCK] 오타쿠
22-07-07 12:41
16353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700억 최종 합의 가습기
22-07-07 11:01
16352
[오피셜] '공중분해' 아약스, '리그 득점왕' 할러까지 매각...BVB행 미니언즈
22-07-07 10:09
16351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700억 최종 합의 불도저
22-07-07 07:33
16350
'공중분해' 아약스, '리그 득점왕' 할러까지 매각...BVB행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7 05:42
16349
'데뷔 첫 100구+' 151km 선발이 잘 버텼는데…한화는 또 졌다 섹시한황소
22-07-07 04:22
16348
'축구의 신'의 몰락..."BIG6, 아무도 안 데려갈 것" 박과장
22-07-07 02:53
16347
'1-8→10-9 뒤집기' LG, 삼성에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대포 5방'으로 웃다 사이타마
22-07-07 01:33
16346
토트넘, 에릭센 안 품은 이유 “솔직히 콘테 감독은…” 이아이언
22-07-06 23:32
16345
'니실라 극장골' 수원FC, 인천에 1-0 진땀승…5경기 무패 가츠동
22-07-06 21:04
16344
"커리, 탐슨의 피지컬과 트래시 토킹은..." 셤퍼트가 돌아본 2016 파이널 픽도리
22-07-06 17:24
16343
'고교 야구 원 탑'이 된 포수, 어느 팀이 데려가나 벌써부터 시끌 해골
22-07-06 15:40
16342
[단독] SSG, 신인지명 대상자 '사전접촉' 파문…"야수 최대어도 포함됐다" 곰비서
22-07-06 14:18
16341
몬테네그로 현역 국가대표 K리그 러시… '무고사 효과' 톡톡 철구
22-07-06 13:14
16340
네덜란드가 휩쓰는 맨유, 텐 하흐가 계획하는 베스트11 애플
22-07-0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