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격 더 강해진다... '로마 스타' 막판 영입도 성공 직전

249 0 0 2022-07-31 14:28:2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토트넘이 이적시장 막판 추가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AS로마(이탈리아)의 스타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최종 목표로 자니올로의 임대 영입을 이뤄낼 수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수 자니올로는 좌우 측면을 비롯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2번이나 이겨낸 '불굴의 의지'를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토트넘에서는 'EPL 득점왕' 손흥민(30), 해리 케인(29) 등과 함께 찰떡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다. 토트넘은 이미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25)을 영입한 상황이다. 자니올로까지 합류할 경우 공격 옵션이 더욱 풍부해지고 강력해질 전망이다.

올 시즌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실제로 토트넘은 올 여름 6명의 선수를 폭풍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니올로까지 노린다.

자니올로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로 알려져 있다. 첫 시즌은 임대로 온다고 해도 부담스러운 금액. 하지만 토트넘은 지오바니 로셀소(26), 탕귀 은돔벨레(26) 등을 판매해 이적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팀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로셀소는 나폴리(이탈리아)와 비야레알(스페인), 은돔벨레는 터키 리그 팀과 연결되고 있다.

자니올로는 이날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도 선발 출장해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 앞에서 90분 동안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는 로마가 1-0으로 승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646
"이미 1590억 썼는데"…마지막 영입에 '790억' 베팅할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31 19:00
16645
개인 협상은 끝났는데…방한했던 성골 유스 이적 '난항' 사이타마
22-07-31 17:47
16644
'로든·탕강가 안녕!'...토트넘, '세르비아 국대' 195cm CB 눈독 가츠동
22-07-31 16:44
16643
김민재랑 몇 번 뛰었다고... 핵심 MF, 맨유가 노린다 장그래
22-07-31 15:05
16642
리버풀 클롭 감독 "누네즈 임팩트 경이", 맨시티 펩 감독 "홀란드, 전혀 걱정 안해" 조폭최순실
22-07-31 14:40
VIEW
토트넘 공격 더 강해진다... '로마 스타' 막판 영입도 성공 직전 와꾸대장봉준
22-07-31 14:28
16640
"팔굽혀펴기 안 해!"...맨유 RB, 감독 지시 거부 애플
22-07-31 13:53
16639
'나폴리 입성' 김민재 "발롱도르 위너, 내 롤모델" 호랑이
22-07-31 12:13
16638
멱살잡이·출혈 발생...프리시즌이고 뭐고 없다 아이언맨
22-07-31 11:20
16637
4연속 성공...토트넘 새 MF, 손흥민 대신 프리킥 전담키커? 미니언즈
22-07-31 10:16
16636
좋은 아침인가요~ 크롬
22-07-31 09:39
16635
이게 '2000억' 스트라이커의 슈팅?...홀란드, 역대급 빅찬스 미스 앗살라
22-07-31 06:47
16634
김민재 잘 떠났네.. 페네르바체 회장의 적반하장, "우크라 조롱, 사과할 이유 없다" 닥터최
22-07-31 04:11
16633
'라 마시아' 출신 재능이 어쩌다…22살에 '충격' MLS행 찌끄레기
22-07-31 02:17
16632
EPL에서 잘하니 레알도 관심…레알이 노리는 '틈새시장' 6시내고환
22-07-31 00:50
16631
“뮌헨이 쓰레기 같은 거짓말했다” 레반도프스키, 친정팀 뮌헨 맹비난 뉴스보이
22-07-30 23:03
16630
키움아 한점만 내라 간빠이
22-07-30 21:06
16629
김민재 '복권' 맛 들려…1200만 유로 수비수, 독일행 열망 불도저
22-07-30 19:45
16628
얼음 물통에 빠진 손흥민, 브라질 동료들 장난에 함박웃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30 18:02
16627
'韓 여권 무효' 석현준, 현지 귀화냐 국내 복귀냐 '복잡한 고민' 가츠동
22-07-30 16:27
16626
토트넘 살생부 5인, 구단에 통보받았다..."여기 없는 이유" 군주
22-07-30 15:50
16625
한때 이승우 동료, 맨시티 갈래...1년 만에 '이적 통보' 오타쿠
22-07-30 14:43
16624
타이거즈에 제2의 김태균이 떴다…7월 최고타자는 어깨춤을 덩실덩실 손나은
22-07-30 12:18
16623
'모르겠소. 테스형~' 당신 대신 누구를 빼야 하는지 [SC스토리] 가습기
22-07-3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