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 루이스의 안타까운 근황..."심각한 문제가 있어"

291 0 0 2022-08-26 14:17:5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다비드 루이스(35, 플라멩구)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비드 루이스의 다소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주던 루이스는 첼시, 파리 생제르맹, 아스날 등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1년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고국 브라질 무대로 돌아갔다.

이후 루이스는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5일 데일리 메일이 전한 소식은 충격적이다. 그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심각한 문제(serious problem)'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루이스의 소속팀 CR 플라멩구는 25일 상파울루 FC를 상대로 '코파 두 브라질' 4강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 루이스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전 45분만을 소화한 채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루이스는 어떠한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경기 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 증세를 보였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진행한 루이스는 "나에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결과가 나온 뒤에 정확하게 이야기하겠다"라고 짤막하게 설명했다.

도리발 주니오르 플라멩구 감독은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야기하는 것은 경솔한 일이기 때문에 우선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984
'못난이 홀란' 조각상 도둑맞았다…무려 크레인 사용해 절도 손나은
22-08-26 13:08
16983
1140억 썼는데 리그 19골...아스널 역대급 실패작→결국 프랑스 임대 극혐
22-08-26 11:32
16982
[속보] 호날두, '친정팀' 스포르팅 간다…거래 99% 완료 물음표
22-08-26 10:22
1698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8-26 09:30
16980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발표...바르셀로나-뮌헨 한 조 노랑색옷사고시퐁
22-08-26 06:50
16979
호날두, '친정팀' 스포르팅 간다…거래 99% 완료 사이타마
22-08-26 03:07
16978
손흥민 월클 만든 무리뉴...이제는 황희찬을 부른다 군주
22-08-25 23:07
16977
바꾸고 또 바꾸고 불펜 총력전…KIA, LG에 1-0 신승 장그래
22-08-25 21:45
16976
'야생마' 키움 푸이그, KBO리그 진출 첫 그라운드 홈런 조폭최순실
22-08-25 20:21
16975
고교 야구 랭킹 1위, 왜 ML 스몰 마켓팀 입단이 유력할까 철구
22-08-25 16:10
16974
2골 잊었나, “맨유 5년 만에 복귀 추진” 애플
22-08-25 15:27
16973
'630억' 손해도 감수한다…텐 하흐 구상에서 제외→'방출' 손나은
22-08-25 13:02
16972
리버풀 이 선수 샀어야지... '토트넘 유니폼' 입은 태클 머신 가습기
22-08-25 11:45
16971
[단독]25일 루마니아 출국 이다영 "이번 시즌 꼭 우승하고 싶어요" 미니언즈
22-08-25 10:59
16970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8-25 09:52
16969
토트넘이 방출한 오리에, 프리미어리그 복귀한다 타짜신정환
22-08-25 07:11
16968
이미 개인 합의는 끝...맨유, 1억 유로까지 올렸다 '영입 의사 강력' 정해인
22-08-25 04:21
16967
5위 KIA 맹추격하던 기세는 어디로…6위 롯데와도 멀어진다 이영자
22-08-24 23:27
16966
기아 키움 개잼있네 홍보도배
22-08-24 22:16
16965
아자르에게 발길질 당했던 볼보이, 10년만에 630억 갑부된 사연 '화제' 원빈해설위원
22-08-24 20:44
16964
월클 MF 영입하고도 '죽도록 원한다'…16주 추격한 끝에 '바르셀로나행' 철구
22-08-24 12:45
16963
'3차도 거절' 클럽 고집에 눈물...'세계 기록' 매과이어급 이적료 원해 음바페
22-08-24 10:40
16962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8-24 09:46
16961
ML 출신 감독도 혀 내두른 KBO 2연전, 1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이영자
22-08-24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