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3연승 질주

177 0 0 2022-09-19 10:05: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김하성(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7(465타수 115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잘 맞은 공이 중견수 근처로 날아가면서 아쉽게 안타를 뺏겼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에선 샌디에이고가 매니 마차도와 후안 소토의 홈런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성한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섰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5승(7패)째를 챙겼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268
누가 한물갔대? 완벽 부활, 10년 다저스맨 눈앞…내년 220억 계약 유력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0 04:22
17267
'세기의 이적' 이뤄지나...바르사, 한때 '레알의 미래' 눈독 섹시한황소
22-09-20 02:55
17266
감동의 13분 해트트릭'후 SON과 가장 오래 포옹한 백발의 토트넘 스태프 박과장
22-09-20 01:24
17265
SON, '찰칵 세레머니 해줘요!' 부탁에..."NO! 골 넣고 할게요" 사이타마
22-09-20 00:38
17264
31분 만에 교체→분노 폭발...의자 발로 차고 동료도 '무시' 이아이언
22-09-19 23:29
17263
초미의 관심사였던 KIA와 롯데의 선택… NC-SSG의 대박 가능성은? 가츠동
22-09-19 22:07
17262
이게 맞아?...'콘테픽' 베테랑에게 쌓여가는 의문 군주
22-09-19 20:58
17261
김하성, MLB대표로 고척돔 금의환향...롯삼N 대표팀→KBO 올스타와 4차례 펑가전 장그래
22-09-19 20:00
17260
이게 맞아?...'콘테픽' 베테랑에게 쌓여가는 의문 곰비서
22-09-19 17:21
17259
홀란드, 따라오는 카메라 밀치며 짜증 표출..."팬들이 좋아하는 거만함" 애플
22-09-19 16:28
17258
"1위 밀려나니까 짜증 나더라"...아르테타는 '우승'을 품고 있다 가습기
22-09-19 13:00
17257
'미친 수비' 김민재, 지루 봉쇄부터 마지막 포효 '원샷'까지 극혐
22-09-19 11:10
VIEW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3연승 질주 미니언즈
22-09-19 10:05
17255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9-19 09:25
17254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AC밀란에 2-1 승리…시즌 5연승 픽샤워
22-09-19 06:30
17253
토트넘 초강수...케인 원한다면 2379억 내놔! 픽도리
22-09-19 05:12
17252
일본이 자랑하던 재능, 튀르키예 데뷔전서 9초만에 퇴장 '어머니 눈물' 질주머신
22-09-19 03:48
17251
'모페 데뷔골' 에버턴, 웨스트햄 1-0 격파...'첫 승' 신고 해골
22-09-19 01:14
17250
유벤 이새끼 장난하나 소주반샷
22-09-18 23:59
17249
'비욜 결승골' 우디네세, 인터밀란 3-1 누르고 세리에A 선두 등극 곰비서
22-09-18 22:14
17248
37안타-9홈런-27점 혈투…간절했던 SSG, 우승 매직넘버 곰비서
22-09-18 20:56
17247
무리뉴 만나 다시 태어났다... 유리몸 극복→4골 2도움 '맹폭' 손예진
22-09-18 07:32
17246
‘1500억의 사나이’ 그릴리쉬의 환희...“난 그게 필요했어” 오타쿠
22-09-18 05:02
17245
손흥민 헤트트릭 지렸다 호랑이
22-09-18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