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 12승 완벽투+13안타 폭발' 롯데, LG 꺾고 3연승...KIA 맹추격

258 0 0 2022-09-22 21:52: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가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반즈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팀 타선은 13안타를 때리며 7점을 뽑았다. 황성빈이 2타점, 렉스가 2타점, 안치홍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3회 좋은 찬스를 잡고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민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박승욱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다. 투수 임찬규가 잡고서 2루를 던지려다 포기, 1루로 던진 것이 송구가 조금 느렸다. 박승욱이 1루에서 세이프되며 무사 1,2루가 됐다. 

황성빈은 번트 자세에서 초구 낮은 볼을 지켜봤고, 2구째 직구가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강공으로 전환해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선상 3루타를 때렸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 들여 2-0으로 앞서 나갔다. 무사 3루에서 렉스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LG는 3회까지 9명의 타자가 롯데 선발 반즈에 모두 아웃을 당했다. 4회 1사 후 이재원이 땅볼을 때렸고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1루로 진루했다. 그러나 김현수의 삼진,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LG는 5회 2사 후 이형종이 빗맞은 중전 안타로 이날 첫 안타를 기록했다. 노히트는 깼으나 후속 타자 유강남은 유격수 땅볼로 무득점이 이어졌다. 

롯데는 7회 추가점을 뽑아 달아났다. 선두타자 이호연의 땅볼 타구는 1루 베이스를 맞고 굴절되면서 행운의 우전 안타가 됐다. 롯데는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대타로 나온 한동희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달아났다.

타점을 올린 한동희는 대주자 한태양으로 교체. 황성빈 타석에 좌완 최성훈이 등판하자, 우타자 신용수가 대타로 나섰다. 신용수는 좌선상 2루타를 때려 1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어 1사 2루에서 렉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롯데는 8회 안치홍이 송은범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시즌 14호)을 때려 7-0으로 달아났다. 

LG는 9회말 2사 후 채은성이 솔로 홈런(시즌 11호)으로 영패를 모면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330
"잭 그릴리쉬도 같이 있었다"...'충격 폭로' 멘디 강간 혐의 연루 크롬
22-09-24 09:30
17329
잉글랜드 조 꼴찌로 리그B 강등…헝가리는 독일 제압 픽샤워
22-09-24 07:30
17328
SON 환상프리킥, 英 현지 또 열광 "이건 토트넘 문제다" 질주머신
22-09-24 06:39
17327
"행복하다고 했는데" 교체되고 분노 표출…"토트넘이 노릴 수도" 호랑이
22-09-24 05:46
17326
케인이 찬 무지개 완장, 카타르에서 착용은 미정… FIFA의 입장은? 아이언맨
22-09-24 03:32
17325
호미페 병살타 찬물→이지영 위닝 스퀴즈번트→전민재 결정적 실책→키움 전날 패배 설욕→3위 사수 가습기
22-09-23 23:36
17324
'이민호 12승 완벽투+고우석 39세이브 구단 신기록' LG, 롯데 1-0 신승...1위와 거리 유지 극혐
22-09-23 22:13
17323
한국 골 ~~~~~~~~~~~ 오타쿠
22-09-23 20:31
17322
[SPO잠실] "1등으로 일찍 확정되면 최고" 3.5G 차 2위, 감독은 희망 버리지 않았다 타짜신정환
22-09-23 17:50
17321
‘3경기 8실점→155km 무실점’ 1차지명 루키, 실패를 딛고 일어서다 곰비서
22-09-23 15:32
17320
공격수 선배의 극찬, "부진 탈출한 SON, 이번 시즌도 20골 넣을 것" 철구
22-09-23 14:25
17319
무려 1억5천만 유로. 내년 여름 이적 최대어, 벌써부터 몸값 수직상승 손예진
22-09-23 12:47
17318
'SON도 설마' 전 제자의 폭로, "콘테는 거짓말쟁이, 약속 어겼어" 미니언즈
22-09-23 10:27
1731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9-23 09:04
17316
伊 명문, 김민재 포기한 이유 밝혀졌다 조현
22-09-23 05:53
17315
콘테가 그토록 원했던 이유, "케인, 손흥민, 쿨루셉 위치 전부 되잖아!" 닥터최
22-09-23 04:16
17314
"KIM 바이아웃, 여름 이적시장부터 유효"...맨유행 당장은 '불가' 찌끄레기
22-09-23 02:06
17313
"레알 마드리드는 안 갑니다" 벌써 충성심 가득한 바르사 신성 6시내고환
22-09-23 00:46
17312
'아! 결국 오고야 말았다' 장시환 역대 최다 18연패, 심수창과 타이 기록 불쌍한영자
22-09-22 23:12
VIEW
'반즈 12승 완벽투+13안타 폭발' 롯데, LG 꺾고 3연승...KIA 맹추격 간빠이
22-09-22 21:52
17310
먼 죄다 역배냐 불도저
22-09-22 20:18
17309
레알 벌써 '뉴 카세미루' 영입 근접... 브라질 영스타에 415억 쓴다 사이타마
22-09-22 17:26
17308
KKKKKKKKKKKKK 스넬 '인생투' 힘 제대로 보탰다…김하성 1안타→결승득점 군주
22-09-22 16:01
17307
3백 쓸 것도 아니면서...'CB만 7명' 바르사, 또 CB 영입 추진 장그래
22-09-2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