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요구하는 상남자

194 0 0 2022-09-23 09:58: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냥저냥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저희 회사 본사는 따로 있고 제가 근무하는 곳은 작은 규모의 사업소인데 저를 포함 해서 직원이 다섯 명입니다.


저는 팀장이고 팀원 분들이 네 명이에요.


이번에 회사에서 안전 관련 어워드를 진행 했는데 본인이 일 하면서 했던 개선 사항 등을 올리면 선정 해서 포상을 주는 이벤트 입니다.


처음 진행 하는 행사이기도 하고 해서 저랑 직원 한 명이랑 해서 두 명이 제출 했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제공 했으나 제출 한 사람은 둘 뿐 입니다. / 저희 사업소만 낸 건 아니고 다른 곳도 다 포함 입니다.)


선정 기준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장 기여도가 높고 취지에 부합하는 사람을 뽑았겠죠.


어쨋든 결론적으로 제가 뽑혀서 20만원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입니다.


포상으로 20만원 상품권을 받았지만 저 혼자 갖는 건 좀 그래서 네 명의 직원에게 쿼터 아이스크림(16,000원 상당)을 각자 보내 드렸습니다.


그리고 직원 단톡방에 여러분들 덕분에 포상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며 작은 성의로 받아주시라고 말 했습니다.


그 이후에 같이 어워드를 제출 한 사람과의 카톡 내용입니다.




순간적으로 멘붕이 와서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이 직원은 주체측에 전화 해서 모두 공평하게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며 따지기 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무려 30분동안.


저는 정말 이 사람의 뇌 구조를 이해 할 수 없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3257
개같은 킥보드 충돌현장 음바페
22-09-23 12:46
193256
비 오는데 우산 혼자 쓴 윤석열.jpg ㅋㅋㅋㅋㅋㅋㅋㅋ 손나은
22-09-23 12:40
193255
김풍이 생각하는 진짜 맛있는 라면.jpg 미니언즈
22-09-23 12:02
193254
넷플릭스와 한국 드라마가 일으킨 폐해.jpg 철구
22-09-23 12:00
193253
아내가 두려워 하는 이유 이영자
22-09-23 12:00
193252
의도치 않게 사장님한테 갑질한 사람 아이언맨
22-09-23 12:00
193251
세번이나 박은... 조폭최순실
22-09-23 12:00
193250
의외로 일본의 잔재였던 단어.jpg 와꾸대장봉준
22-09-23 11:58
193249
사랑하는 가정을 위해 달라지는 남자 조폭최순실
22-09-23 11:48
193248
동아시아의 치안용 도구 철구
22-09-23 11:30
193247
수류탄 잘못 던져 조기퇴소한 예비군 순대국
22-09-23 11:30
193246
미군에서도 흔히 생기는 일 오타쿠
22-09-23 11:22
193245
솔직히 이새끼 저새끼가 욕인가요?.jpg 소주반샷
22-09-23 11:16
193244
골목 운전 고인물 호랑이
22-09-23 11:10
193243
이탈리아 여친 괴롭히기 풀코스 접대.youtube 미니언즈
22-09-23 11:08
193242
우연히 잡힌 바지 귀신 극혐
22-09-23 10:54
193241
천사의 실수라는 신체 부위.jpg 해적
22-09-23 10:46
193240
요즘 20대들이 관계하고 싶을 때 보내는 신호.jpg 극혐
22-09-23 10:44
193239
인도 소방관 애플
22-09-23 10:44
193238
별 다섯개 미용사 픽도리
22-09-23 10:42
193237
오늘 30중녀랑 소개팅하고 왔다 조폭최순실
22-09-23 10:40
193236
번역을 아무데나 맡긴 결과 미니언즈
22-09-23 10:38
193235
이탈리아 여친 풀코스로 접대하기.jpg 극혐
22-09-23 10:32
VIEW
당당하게 요구하는 상남자 홍보도배
22-09-2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