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승 목표' 가나, 귀화 선수 윌리엄스 등 26명 확정

374 0 0 2022-11-14 22:29: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편성된 가나가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1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오토 아도(가나)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이날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와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등 귀화 선수들을 포함한 월드컵 국가대표 26명을 확정했다.

FIFA 랭킹 61위 가나는 한국(28위)이 사실상 '1승 상대'로 점찍은 팀이다.

같은 조의 포르투갈(9위)이나 우루과이(14위)에 비해 비교적 해볼 만한 나라로 꼽히지만 이는 가나도 마찬가지다.

이날 선발된 공격수 윌리엄스는 스페인 출신으로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과 성인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는 선수다.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5골을 넣고 있다.

수비수 램프티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역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또 A매치 19골을 넣은 조르당 아유(크리스털 팰리스), 아스널에서 뛰는 미드필더 토머스 파티 등이 카타르로 향한다. 

26명 가운데 가나 국내 리그 선수는 골키퍼 이브라힘 단라드(아산테 코토코)와 공격수 대니얼 아프리이(하츠 오브 오크) 두 명이 전부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대결한다.

가나는 월드컵 개막 직전인 17일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 국가대표팀 최종명단(26명)▲ 골키퍼= 압둘 마나프 누루딘(외펜), 이브라힘 단라드(아산테 코토코), 로런스 아티 지기(장크트갈렌)

▲ 수비수= 데니스 오도이(클럽 브뤼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알리두 세이두(클레르몽), 다니엘 아마티(레스터시티), 조셉 아이두(셀타 비고), 알렉산더 지쿠(스트라스부르), 무함마드 살리수(사우샘프턴), 압둘 라흐만 바바(레딩), 기디언 멘사(오세르)

▲ 미드필더= 앙드레 아유(알사드), 토머스 파티(아스널), 엘리샤 오우수(헨트), 살리스 압둘 사메드(랑스), 무함마드 쿠두스(아약스), 다니엘 코피 카이레(프라이부르크)

▲ 공격수= 대니얼 아프리이(하츠 오브 오크), 카말 소와(클럽 브뤼헤), 이사하쿠 압둘 파타우(스포르팅), 오스만 부카리(베오그라드),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앙투안 세메뇨(브리스톨시티), 조르당 아유(크리스털 팰리스), 카말딘 술레마나(렌)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905
강민호 놓쳤던 롯데, 5년간 해결 못 한 ‘A급 포수’ 숙원 이루나 노랑색옷사고시퐁
22-11-16 03:33
17904
호날두에 등 돌린 페르난데스...훈련에서 서로 쳐다도 안 봤다 캡틴아메리카
22-11-16 02:11
17903
김민재, 팀 훈련 대신 회복에 집중… 황희찬·황인범·김진수도 군주
22-11-16 00:26
17902
타이스+박철우 49득점 합작 '3위 도약'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3대1승 장그래
22-11-15 23:01
17901
'A등급' 서건창 또 FA 신청 포기, 은사와 함께 내년 '3수' 선택 타짜신정환
22-11-15 21:51
17900
'엘리자벳+이소영 39득점 대폭발' 인삼공사 4위 도약…GS칼텍스 '충격' 셧아웃 3연패 정해인
22-11-15 21:00
17899
배팅보다 베팅이 우선이었나…'도박+위증' 푸이그, 이제 설 자리도 없다 불도저
22-11-15 20:02
17898
토트넘 결정 '신의 한 수'였나, '6000만 파운드 스타' 폼 추락 우려 픽도리
22-11-15 17:14
17897
꿈쩍 않는 FA 유강남···LG, ‘패닉바이’냐 ‘플랜B’냐 해골
22-11-15 16:04
17896
키움 푸이그, 미국서 불법도박 관련 위증 혐의 인정 곰비서
22-11-15 14:12
17895
"한국전 충격패 이후 좀비가 됐다"…독일 MF 킴미히 고백 손예진
22-11-15 13:49
17894
‘밴톤 27득점’ 토론토, 디트로이트에 4연패 선사[NBA] 손나은
22-11-15 12:49
17893
전 세계 팬들 투표...승리 확률 '우루과이-13%, 가나-60%, 포르투갈-16%' 극혐
22-11-15 11:08
17892
푸이그, 미국에서 불법 스포츠도박 위증 혐의 '최대 5년형 가능' 미니언즈
22-11-15 10:20
17891
어렵게 끝냈던 박동원 짝사랑…KIA '6개월 렌탈'로 끝? 플랜B 가동하나 타짜신정환
22-11-15 05:11
17890
무면허 운전+경기 중 흡연' 나잉골란의 최후..."당장 팀에서 나가" 이영자
22-11-15 03:34
17889
벤투호, 카타르서 첫 훈련 소화…'초미의 관심사' 김진수도 합류 홍보도배
22-11-15 02:01
17888
호날두, 차기 구단은?...이제 딱 한 군데 남았다 장사꾼
22-11-15 00:47
17887
호날두-맨유 결국 파국 치닫는다, 핵폭탄 공개 저격 "월드컵 우승 후에..." 원빈해설위원
22-11-14 23:20
VIEW
한국 '1승 목표' 가나, 귀화 선수 윌리엄스 등 26명 확정 픽도리
22-11-14 22:29
17885
8시 최종 명단 공개하려던 가나, 전기 문제로 발표 지연 '망신' 해골
22-11-14 20:52
17884
‘샐러리캡’ 여유 롯데, FA 시장서 포수·내야수 잡는다 소주반샷
22-11-14 19:51
17883
[오피셜] '폴트' 최성훈 단장, T1 떠났다 섹시한황소
22-11-14 17:29
17882
LG 유강남 채은성 잡으면 샐러리캡 초과, 관건은 계약구조[SS포커스] 캡틴아메리카
22-11-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