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자료
2002년 팬들의 모금액과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출연료로 받은 4000만원을 북한어린이돕기 기금으로 기부
2002년 광고 출연료와 영화 <오 해피데이> 출연료 등 1억500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부
2002년 좋은상호신용금고 CF출연료 2억원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
2003년 우유업체 CF 출연료 2억원과 제지회사 CF 출연료 3억원을 각각 분유와 생리대로 받아 북한 어린이와 여성 돕기에 기부
2003년 북경 애심자선 연창회에 4500만원 기부
2003년 지구촌 사랑여행 : 필리핀에 3200만원
2004년 지구촌 사랑여행 : 말레이시아에 2800만원
2004년 몽골 자선행사에 휠체어 의류 전달, 베트남 자선행사에 후원 위문품 전달
2005년 중국 광쩌우 자선행사 등에 6500만원 기부, 광쩌우 양로원에 의류 학용품 전달
2006년 북한과 중국에 오리털 파카(약 1억 3천만 원)를 전달
2007년 장나라와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 소녀 리우알란 양에게 3800여만원을 기부
2007년 중국 지난과 산동 지역의 백혈병 아동 환자를 돕는 '장나라애심(愛心)기금'을 설립하고 1억원 기부
2007년 중국 오리털 점퍼 회사인 ‘보스떵’의 새 브랜드 ‘빙지에’ CF 출연료 전액인 100만위엔(약 1억2000만원)을 방한복으로 바꿔 기부
2008년 의류업체 CF모델료 중 1억4천만원을 현물 기부(북한과 태안지역에 보냄)
2008년 한국수력원자력 광고 배경음악의 음원서비스 수익금 전액인 2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에 10만위안(1500만원) 기부
2008년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 중국, 북한에 의류 치약 핸드크림 등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2009년 케이블 채널 tvN '리얼스토리 묘'(猫) 신년특집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말기암환자의 사연을 소개
2009년 자신의 홍보 모델 점퍼회사 협력으로 80억 상당의 오리털 점퍼 10만벌을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 사천성에 기부
2009년 아버지 주호성씨가 공식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에 개인기부금 50억, 장나라 이름으로 기부한 총액이 130억원을 넘었다고 밝힘
13년 기사 일부
―자선활동으로 기부한 금액이 무려 130억원가량 되네요.
“제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그렇지 않아요. 그 액수는 저와 팬들, 제 이름으로 기부를 한 이들까지 포함된 금액이에요.”
―2001년 데뷔 후 1년 만에 국제기아대책기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고 바로 기부가 시작됐는데요.
“부모님은 돈 벌면 받은 만큼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어요. 특히 엄마가 심했죠. 그러다 보니까,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연결도 되고 그랬어요. 제가 그렇게 누구를 직접 마주쳐서 살갑게 대하는 성격이 못 돼요. 겁부터 나거든요. 이를테면 어떤 아이에게 뭘 해주고 그랬는데, 혹시 다음에 제가 그를 기억하지 못하면 그 아이가 얼마나 상처받겠어요. 꾸준한 마음을 못 가질까 봐 용기가 선뜻 나지 않아요. 그래서 직접 부딪치는 일은 잘 못해요.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어머니는 어떤 분이었나요.
“엄마는 어릴 때부터 늘 행동으로 보여줬던 분이에요. 힘든 분들은 못 보고 지나치셨죠. 무거운 걸 들고 가는 어른이나 리어카 끌고 가시는 할머니, 식당에서 남이 먹던 것 드시는 분들을 위해 항상 옆에서 도와주셨어요. 엄마가 항상 그랬기 때문에 제가 여유가 되면 도와야 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데뷔 1년 뒤에 조금씩 벌기 시작해서 기부를 시작했는데, 진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얘기하면 좀 민망한데, 기부하면 자기만족감이 커요. 이만큼 벌어 그만큼 기부했다는 자기 만족이 있는 거죠.”
2001년 5월 데뷔한 장나라는 이듬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출연료(4000만원)와 팬들 성금을 더해 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이 기부를 시작으로 장나라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액수를 늘리며 기부했다. 금융회사 CF로 번 2억원을 모교인 중앙대 발전기금으로 쾌척했고, 2004년부터 나라영상클럽, 나라짱후원회 등 팬클럽과 함께 장애우 시설 후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매해 기부 활동을 멈춘 적이 없는 것 같은데, 2006년에만 없네요.
“저도 힘들 땐 못 하죠. 전 단순해요. 여건이 되면 뭐든지 할 수 있지만, 어려울 땐 내 것을 희생하며 도울 수 있는 적극적인 기부자는 아니에요. (김)장훈이 오빠처럼 자기 것을 줄이고 뭔가를 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제 욕심도 있으니까요. 저는 적당히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엄마랑 아빠랑 좋은 집에서 사는 게 좋고, 뭔가 가족이 더 윤택했으면 좋겠고 그래요.”
―그래도 어려운 이웃이 생기면 바로 바로 돕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즉흥적일 정도로 적극적인 아이는 아닌데, 정말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할 땐,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 있긴 있어요.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정면으로 맞닥뜨릴 땐 방법이 없잖아요. 하지만 제가 기본적으로 쥐고 있는 건 안 놓아요. 어릴 땐 집이 넉넉하길 바랐어요. 사는 데 지장은 없었지만, 남들이 하는 걸 우리가 못 하면 늘 ‘조금만 더 부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살았어요. 엄마가 키도 안 맞는 열악한 주방에서 일하는 걸 보면 엄마 키에 맞는 싱크대를 해주고 싶기도 한 그 정도의 부유함을 늘 원했어요. 연극인인 아빠도 돈 때문에 쪼들리는 걸 봤으니까, 이보다 좀 더 부유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죠. 지금 솔직히 충분히 부유해졌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 기준에서는 되게 넘치는 부유함인데, 남들 기준에서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전 아주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욕심은 있어요. 하지만 물질적 풍요로움 때문에 제 가치관이 변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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