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백업→비야레알 주전→이제는 바르사 사비 관심

214 0 0 2023-03-15 00:21: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안 포이스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포이스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그를 팔 생각이 없으며 거액의 바이아웃을 언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이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1998년생 수비수다. 지난 2017년 아르헨티나 무대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했다. 2018-19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출전하는 등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사령탑 교체, 부상 등이 겹치며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포이스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모색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포이스는 토트넘에서 주로 센터백으로 뛰었지만 본래 우측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리고 비야레알에서 우측 풀백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특히 포이스는 임대로 뛰던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2경기를 소화하며 비야레알이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금까지 스페인 라리가 14경기에 출전했다. 비야레알에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도 승선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우측 풀백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현재 선수단 내에 세르지 로베르토, 쥘 쿤데가 이 자리에서 뛸 자원들이다. 하지만 쿤데는 본래 센터백 출신이다. 토마스 뫼니에, 벵자맹 파바르 등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다만 포이스 역시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비야레알은 주전 수비수를 팔 생각이 없다. 특히 그들은 포이스의 계약서 안에 6,000만 유로(약 84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고, 이 금액이 아니면 매각 의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210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 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 소주반샷
23-03-14 22:05
19209
3위 확정'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에 3:0 완승...자력 PO 직행 확률↑ 손예진
23-03-14 21:10
19208
‘국대 은퇴 선언’ 김광현 “국가대표는 꿈이고 자부심이었다” 오타쿠
23-03-14 20:10
19207
빗발치는 비판…'은퇴 시사' 김현수의 소신 "같은 야구인이라 생각했는데 아쉽다 박과장
23-03-14 08:54
19206
상자를 찢자" 외국인 감독 눈에 비친 韓 야구 현실, 한 가지 제안 가츠동
23-03-14 07:29
19205
"5초 안에 박스침투. 경기당 20개의 놀라운 플레이" 나폴리 스팔레티 감독, 김민재 세계최고수비수 핵심근거 2가지 조폭최순실
23-03-14 05:18
19204
성폭력 혐의→194G 출장정지→방출' 사이영상 출신, 日 요코하마와 계약 합의 앗살라
23-03-14 03:36
19203
이 감독은 미쳤다" 텐 하흐 매직, 반전의 '11대0' 트레이닝 닥터최
23-03-14 01:55
19202
'세리머니死→타율 5할' 강백호 "더 좋은 선수, 사람이 되겠습니다" 6시내고환
23-03-13 23:39
19201
김하성 만루포 폭발...'22득점' 한국, WBC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 치타
23-03-13 22:00
19200
2경기면 충분했다' 고아라 깜짝 활약에 웃은 우리은행, 챔프전 선착 불쌍한영자
23-03-13 21:10
19199
8강 진출 실패' 이강철 감독, "마음 좋지 않지만, 경기는 해야 한다. 중국전 끝나고..." 불도저
23-03-13 20:00
19198
'VAR로 웃고 울었다'...바르사, 빌바오에 1-0 승리→레알과 9점 차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3-03-13 07:30
19197
아스널의 '알짜 영입'...1400억보다 420억이 낫다 섹시한황소
23-03-13 05:54
19196
'황희찬 리그 1호골' 울버햄턴, 뉴캐슬 원정 1대2 패배 섹시한황소
23-03-13 03:38
19195
'최고 평점' 이강인 3호 동점골 폭발! 마요르카 패배 막았다, 日 구보 교체출전한 소시에다드와 1대1 무 박과장
23-03-13 02:06
19194
'충격' 카세미루, 또 다이렉트 퇴장...이번엔 4경기 징계 받는다 이아이언
23-03-13 00:56
19193
손흥민과 정말 안 맞는 페리시치, '인터밀란 돌아갈래!' 가츠동
23-03-12 23:32
19192
감동없는 체코전 승리, 중국도 만만치 않다 조폭최순실
23-03-12 21:07
19191
다소 충격…메시 방출 명단 등록 군주
23-03-12 19:35
19190
"전 세계에 보내는 부활 성명서"…아스널, '1억 파운드' MF 품을까 장그래
23-03-12 18:40
19189
"SON 부진, 페리시치 탓 아냐?"…토트넘 현지팬도 눈치 챘다 타짜신정환
23-03-12 17:47
19188
'잉글랜드에 집 구했다' 남미 오퍼 거절한 '광인' EPL 복귀 '준비 중' 홍보도배
23-03-12 16:23
19187
손흥민 EPL 100호골까지 1골 남았다, 토트넘은 노팅엄 3-1 제압 호랑이
23-03-12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