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동점골 관여 + 76분 활약’ 마인츠, 뮌헨전 3-1 역전승...6위 반등

346 0 0 2023-04-23 01:00: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순위 반등까지 성공했다.

마인츠는 2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29라운드 일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홈팀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루도비치 아조르크, 이재성, 카림 오니시보, 안토니 카시, 도미닉 코어, 레안드로 바헤이루, 실반 비드머, 안드레아스 한슈 올센, 슈테판 벨, 에드밀손 페르난데스, 로빈 젠트너가 출전했다.

원정팀 뮌헨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토마스 뮐러, 사디오 마네,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자말 무시알라, 요슈아 키미히, 주앙 칸셀루, 마티이스 더리흐트, 다요트 우파메카노, 요십 스타니시치, 얀 좀머가 나섰다.

전반전 뮌헨은 이른 시간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9분 좌측면을 파고든 알폰소가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이에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투입되며 칸셀루가 좌측, 마즈라위가 우측 수비를 책임졌다.

뮌헨이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13분 수비가 걷어낸 볼이 마네에게 향했고 박스 안 뮐러가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게 걸렸다. 1분 뒤에는 수비 사이를 파고든 마네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취소됐다.

마인츠도 반격했다. 전반 25분 전방부터 압박을 가하며 볼을 뺏어낸 뒤 바헤이루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위력이 약했다. 이어 2분 뒤 이재성의 땅볼 크로스를 바헤이루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게 막혔다.

그러나 뮌헨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28분 역습 상황 우측면 칸셀루의 크로스를 마네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마인츠는 변화를 가져갔다. 아론 마틴(후반 1분), 안톤 스타치(후반 19분)을 투입했다. 이어 뮌헨의 흐름을 끊고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 후 이어진 공격에서 이재성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흐른 볼을 골문 앞 아조르크가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흐름을 유지한 마인츠는 스코어를 뒤집었다. 후반 28분 롱패스가 아조르크, 오니시보를 거쳐 박스 안 바헤이루가 침착하게 슈팅을 가져가며 2-1 리드를 잡았다.

두 팀은 변화를 가져갔다. 뮌헨은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마티이스 텔(후반 30분)을, 마인츠는 아이멘 바르코크, 마르쿠스 잉바르트센(후반 31분)을 투입했다.

마인츠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34분 박스 앞 한슈 올센의 패스를 받은 좌측면 마틴이 왼발로 강하게 마무리 지으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뮌헨은 교체 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가져갔지만 마인츠가 2점 차 스코어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632
손흥민과 단 5살 차...첼시에 신물 난 '젊은 명장', 토트넘으로 선회 떨어진원숭이
23-04-23 17:42
19631
통계업체도 3관왕 찍었다…맨시티, '트레블 트래블' 순항 중→'퍼기' 이후 24년 만에? 타짜신정환
23-04-23 15:58
19630
챔스권부터 승격팀까지...'이적은 시간문제' 이강인, PL 4팀에서 러브콜 해적
23-04-23 14:41
19629
'승리 기회 놓쳤다' 33분 출전+빅찬스 미스+평점 3 오현규, 셀틱은 마더웰과 1대1 무 '리그 11연승 마감' 곰비서
23-04-23 12:07
19628
'떠나는 김민재' 대체자 찾고, '남는 흐비차' 나라엔 아카데미 설립... 나폴리 노선 정했다 철구
23-04-23 11:10
19627
'마레즈 해트트릭' 맨시티, 셰필드 3-0으로 제압하며 FA컵 결승 선착...'트레블' 꿈 이어간다 호랑이
23-04-23 09:35
19626
'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음바페
23-04-23 08:53
19625
'여우가 늑대를 잡았다!' 레스터, 울브스에 2-1 역전승...황희찬 32분 소화 음바페
23-04-23 07:09
19624
RYU 껌딱지, 7이닝 무실점에도 무승 불운…TOR 불펜 붕괴→양키스에 끝내기패 물음표
23-04-23 05:27
19623
'마레즈 해트트릭' 맨시티, 셰필드 3-0으로 제압하며 FA컵 결승 선착...'트레블' 꿈 이어간다 조현
23-04-23 04:27
19622
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앗살라
23-04-23 02:30
VIEW
‘이재성 동점골 관여 + 76분 활약’ 마인츠, 뮌헨전 3-1 역전승...6위 반등 닥터최
23-04-23 01:00
19620
물오른 SON, 토트넘에 딱 ‘1명’ 가진 대기록 세울까 찌끄레기
23-04-22 22:39
19619
페리시치가 '기대 이하'인 이유..."이 선수 때문" 6시내고환
23-04-22 20:11
19618
“이미 끝났다” 역대 최고 이적료→4년 만에 맨유서 쫓겨난다 이영자
23-04-22 18:32
19617
맨유 '충격' 결단, 데 헤아 '재계약→방출' 장사꾼
23-04-22 17:39
19616
'경기 준비 안 했나!' 플레이 잠적 논란 맨유 7300만 파운드 스타, 최저 평점 굴욕 픽도리
23-04-22 16:24
19615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메시 복귀 위해 '대규모 방출' 소주반샷
23-04-22 14:44
19614
아스널, 88분+90분 골로 극적인 3대3 무승부->맨시티와 승점 5점 차 애플
23-04-22 13:10
19613
배지환 대주자 출장...피츠버그는 파죽의 5연승 행진 [PIT 리뷰] 손나은
23-04-22 12:06
19612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극혐
23-04-22 10:06
19611
[EPL리뷰]아스널 소튼전 기적의 무승부! 87분까지 1-3. 88분+90분 2골! 3대3 무승부! 2위 맨시티와 5점차 미니언즈
23-04-22 08:24
19610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뉴스보이
23-04-22 05:03
19609
'미친행동에 기괴한 변명' 호날두의 '나쁜 손' 처벌여론 등장, 구단은 '민감부위 맞아서…' 해명 불쌍한영자
23-04-22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