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서비스 음료 곰팡이 배탈 사건

79 0 0 2023-07-18 15:4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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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https://m.segye.com/view/20230718508279?OutUrl=google





하지만 미용실 측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손님이 실제로는 음료를 마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음료의 유통기간도 2023년 8월 21일까지였다고 전해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미용실 원장 B씨는 “곰팡이가 핀 음료인지 모르고 줬다”면서도 두 사람이 결코 음료를 마시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B씨는 곰팡이 음료를 마셨다는 손님이 결제하고 나간 지 5분도 안 돼 그의 어머니인 A씨로부터 파마 시술에 대한 불만 전화가 걸려 왔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도 보여주고 어떻게 시술할 건지 말씀을 다 드렸다고 하니 (A씨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더라”며 “그 후 바로 '머리는 됐고 그럼 주스는 어떻게 할 거냐. 애들 병원에 있으니 보험처리 해달라'고 바로 전화가 왔다”고 했다.

 

이어 “이상함을 느껴 CCTV를 확인했다”며 “제가 편의점에 간 사이 냉장고에서 음료 사진을 찍더라. 증거물을 남기는 것 같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B씨는 CCTV 영상을 통해 손님들이 음료수를 먹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https://v.daum.net/v/2023071414533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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